국민권익위 청렴교육
의회 운영 실무까지 집중 교육
"시민 신뢰받는 의회 구현 위한 첫걸음"

경북 김천시의회가 제10대 의회 개원을 앞두고 당선인들의 의정 역량과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한 첫 공식 교육에 나섰다.


김천시의회는 지난 26일 김천시립박물관 2층 세미나실에서 제10대 김천시의회 의원 당선인 18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0대 김천시의회 의원 당선인 18명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개최 [사진제공=김천시의회]

제10대 김천시의회 의원 당선인 18명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개최 [사진제공=김천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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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오는 7월 출범하는 제10대 의회의 안정적인 출발을 위해 당선인들이 지방의회 운영 전반을 이해하고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청렴 교육과 의회 운영 실무교육 등 두 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청렴 교육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부패신고자보호과장이 강사로 나서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김영란법), 공직자 행동강령, 부패신고자 보호 및 보상제도 등을 중심으로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법령과 제도를 설명했다.

당선인들은 지방의원으로서 요구되는 윤리 기준과 책임 의식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의회 운영 교육에서는 지방의원의 역할과 의정활동 전반을 비롯해 정치·정당 활동, 선진 의회 운영 사례, 의회 역량 강화 방안, 해외연수와 의원연구단체 운영 등 실무 중심의 강의가 이어졌다.


김천시의회는 특히 이번 교육에서 청렴을 의정활동의 핵심 가치로 제시하며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공정성과 책임성을 갖춘 의회 구현에 초점을 맞췄다.


백승식 김천시의회 사무국장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이 당선인들이 의정활동의 기본기를 다지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렴성과 전문성을 갖춘 의회 운영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제10대 김천시의회의 성패는 초선과 재선을 막론하고 얼마나 '공부하는 의회'와 '청렴한 의회'를 만들어 가느냐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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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은 정치적 구호보다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의정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이환 기자 klh04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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