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이집트 응원해야" 7위로 밀린 한국, 32강 벼랑 끝…세네갈은 이라크에 대승
조 3위 팀 순위, 6위→7위로 밀려
8위 이상이어야 32강 진출 가능
韓 32강행 가능성 87.6%→36%로
세네갈이 이라크를 상대로 5대 0 대승을 거두면서 한국이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을 다투는 조 3위 팀 간 순위에서 7위로 밀려났다.
27일 새벽(한국시간) 세네갈은 캐나다 토론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I조 최종전에서 이라크를 5대 0으로 완파했다. 2패 뒤 첫 승리를 거둔 세네갈은 1승 2패로 승점 3을 쌓아 조 3위를 지켰다. 12개 조 3위 팀 중 상위 8개 팀에게 주어지는 조 3위 팀 간 경쟁에서는 5위로 올라섰다.
이에 따라 한국은 조 3위 팀 간 경쟁에서 기존 6위에서 7위로 순위가 내려갔다. 이번 대회부터는 참가국이 48개국으로 늘어나면서 12개 조 1·2위뿐만 아니라 조 3위 중 상위 8개 팀에도 32강 출전권이 주어진다. 한국이 32강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조별리그 모든 경기가 끝났을 때 8위 이상에 자리해야 한다.
축구통계전문매체 옵타는 25일 한국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 패한 뒤 32강행 가능성을 87.6%로 점쳤다. 그러나 세네갈·이라크전이 끝난 뒤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을 36%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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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기 결과로 한국이 32강에 진출할 수 있는 다른 조 경기 '경우의 수' 6개 중 1개가 삭제됐다. 앞으로 남은 H, G, J, K, L조 최종전에서 2개 팀 이상이 앞설 경우 한국의 32강 진출은 불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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