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 트랜시버 개발 '메쉬 옵티컬' 인수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항공우주 기업 스페이스X가 광통신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메쉬 옵티컬 테크놀로지스'를 인수한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 연방거래위원회(FTC)는 스페이스X의 메쉬 옵티컬 인수가 경쟁 제한 우려가 크지 않다고 판단해 신속한 검사를 거쳐 인수를 승인했다.
메쉬 옵티컬은 스페이스X에서 스타링크의 레이저 링크 통신 기술 개발에 참여했던 엔지니어들이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이 기업은 데이터센터 간 정보 송수신을 위해 빛을 활용하는 광 트랜시버를 개발한다. 메쉬 옵티컬이 개발한 기술은 전력 효율이 기존보다 높고 지연 시간도 짧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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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스페이스X는 AI 코딩 앱 커서(Cursor) 개발사를 600억달러(약 90조원)에 인수한 바 있다. 경쟁사에 비해 뒤처진다는 평가를 받아온 코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외에도 테네시, 미시시피 데이터센터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박재현 기자 no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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