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파크 티켓전달식 행사. 이미지=웨이브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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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섬 발전협의회와 웨이브파크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 상권 활성화를 위해 '웨이브파크 물놀이장 할인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지방자치단체와 관광시설들은 지역 상권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할인 혜택과 지역 연계 이벤트를 결합한 마케팅이 활발하게 추진되는 추세다.

이번 사업은 수도권을 대표하는 해양레저 관광시설인 웨이브파크의 신규 고객을 유치하는 동시에,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는 이용요금 부담을 덜어주고 거북섬 상권에는 활력을 불어넣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협의회는 단순한 할인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공헌과 ESG 경영, 지역 단체와의 상생협력을 함께 실현하는 모델로 사업을 설계했다.


할인권 배포 대상은 지역과 계층을 폭넓게 아우른다. 시흥시에서는 배곧동·능곡동상인회를 비롯한 관내 상인회와 지역 최대 규모의 온라인 학부모 커뮤니티인 '시흥 맘들의 수다(시맘수)' 회원을 대상으로 했다. 인접 도시로도 범위를 넓혀 안산시 상인회와반달섬상인회, 힐스테이트 등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단지 회장단, 그리고 거북섬에서 차량으로 약 35분 거리에 위치해 가족 나들이 수요가 풍부한 화성 서희스타힐스 1·2·3단지와 인근 상인회를 포함했다. 아울러 평일 여가 기회가 제한적인 민간 병원·공공기관 노동조합과 반월·시화공단 소상공인 및 산업체 종사자, 대형 물놀이 시설 이용 기회가 적은 아동복지시설·보육시설 아동까지 지원 대상에 담아 복지 사각지대를 배려했다.

협의회는 이를 통해 웨이브파크 신규 고객 유입과 평일 이용객 확보는 물론, 거북섬 체류인구 증가와 인근 상권 매출 상승, 온라인 커뮤니티와 지역 단체 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 효과까지 다각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의 재방문을 유도해 거북섬을 '수도권 대표 가족 관광지'로 자리매김시키는 한편,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 모델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거북섬 발전협의회 이주근 이사장은 "이번 할인권 지원사업은 상인과 주민, 노동자와 복지시설 아동까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한 상생 프로그램"이라며 "웨이브파크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거북섬을 대표 관광·여가 거점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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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흥 웨이브파크는 경기도 시흥시 거북섬에 자리한 아시아 최초의 인공서핑 파크로, 약 16만 6천㎡ 규모의 세계 최대 인공서핑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서핑존과 대형 야외 수영장, 유아 물놀이가 가능한 키즈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WSL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 서핑대회가 열리는 등 국내외 수상레저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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