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형 "김어준 승부수 띄운 듯"
하헌기 "코어지지층은 여의도 시각"
국민의힘 당분간 혼란 지속 가능성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 출연 : 김윤형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하헌기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6월 25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김윤형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하헌기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청래 의원이 "검찰 개혁과 관련된 정부안을 오늘까지 제출하라" 이렇게 얘기했는데, 김민석 국무총리가 "정부안 없다. 보완수사권 폐지가 기본 입장이다"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보완수사권 문제에 대해서는 당이든 청와대든 폐지로 간다 이렇게 정리가 된 것 같아요. 당권 경쟁이 본격화하는 속에서 보완수사권이라는, 강성 당원들한테 좀 소구력이 있는 이 이슈 자체를 그냥 없애겠다는 이런 판단이 깔린 것 아닌가요?

여당, 새로운 불평등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등 논의해야

하헌기 : 그럴 수 있습니다. 정치 쟁점화시키는 것을 소강시키려는 생각도 있었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여당에서 검찰의 보완 수사권을 의제로 설치해서 그것만이 오히려 개혁인 것처럼 당권 투쟁의 노선 경쟁으로 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아요. 여당이라고 하면 자원 배분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 좀 논의할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지금 자산 양극화가 너무 심해지고 있는데 요즘에는 돈이 돈을 벌지 않습니까? 그런 새로운 형태의 불평등은 어떻게 조정할 것인가 이런 논의를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게 민주당의 정신이고요. 서민과 중산층의 정당이라는 게 이제 그런 맥락에서 있는 건데 지금 검찰의 보완수사권 문제는 그거랑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 문제로 자칫 당권 레이스가 의제화되면 일반 유권자들 보기에는 너무 민주당이 사람들이 먹고사는 것에 관심 없이 자기들끼리 지금 엘리트 정치 하고 있구나 할 수 있지 않습니까?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대표와 김민석 국무총리가 지난 2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6·3 지방선거 단체장 당선자 워크숍에 참석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대표와 김민석 국무총리가 지난 2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6·3 지방선거 단체장 당선자 워크숍에 참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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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형 :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가 정청래 대표가 준비한 원투 펀치라고 생각해요. 원 펀치는 1인 1표제였고 투 펀치가 보완수사권 폐지였습니다. 1인 1표제야 어쩔 수 없이 넘어갔지만 보완수사권 폐지도 정청래 대표는 어떤 식으로 얘기하냐면 "당 안팎에 개혁 저항 세력이 있다. 방해 세력이 있다"고 합니다. 굉장히 위험한 발언이지 않습니까? 이재명 대통령이 어쨌든 용인을 해줬으니까 김민석 총리가 얘기했을 것 아닙니까? 정청래 대표의 원투 펀치를 막고 봉인시킨 다음에 이재명 대통령이 전당대회에 개입할 수 있는 최대치를 써서 개입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게 바람직한가. 이재명 대통령이 이게 잘못됐으니까 숙의를 해보라고 했는데 숙의조차도 지금 전당대회로 인해서 물 건너가게 된 거라고 보는 데 바람직한 모습이 아닙니다. 지난 총선에서 국민은 민주당에 180석 가까이 줬어요. 그렇게 큰 권한을 줬으면 그 권한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에 대해서 숙의도 해야 하는데 그런 모습이 전혀 안 보이고 지금 민주당 전당대회의 흐름은 권력 싸움으로밖에 안 보입니다. 정책·노선 갈등은 전혀 안 보여서 저희 입장에서는 호재인데 과연 국가적으로는 이게 맞는 것인가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정청래, 자신이 민주당 적자라는 말 하고 싶어 문재인 찾은 듯

소종섭 : 대표직을 사퇴한 정청래 전 대표의 첫 번째 일정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나는 거였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김윤형 : 정청래 전 대표는 이제 명확하게 반명 후보가 돼지 않았습니까? 집권 2년 차 대통령과 각을 세운다는 게 쉽지는 않을 겁니다. 그래서 오히려 문재인 대통령을 후견인처럼 해서 민주당의 적통은 나한테 있다는 것인걸 강조하려고 한 것 같아요. 저는 그래서 정청래 전 대표가 이번 전당대회 성격 규정을 이미 했다고 봐요. 적통이 누구냐, 적자가 누구냐로. 민주당의 적자는 나라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 저 일정을 잡았다고 생각을 하고요.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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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헌기 : 계파에 별로 소속돼 있지 않은 제가 봤을 때는 저희 당 전직 대표가 저희 당이 배출한 전직 대통령을 처음에 만나러 가는 거는 별로 이상한 일은 아니에요. 자연스럽다. 정치적 해석을 하는 그런 상황을 만든 것 자체가 문제인 거죠. 전직 당 대표가 갈등 관리에 실패한 방증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재인 정부의 공과 중에 과 부분을 우리가 성찰하고 유산뿐만 아니라 부채를 우리가 청산하고 감당해 보자고 해야 하는 거지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서 여론이 안 좋거나 그렇다고 해서 전직 대통령을 십자가 밟기처럼 하는 게 바람직한 태도는 아니지 않습니까? 근데 지금, 마치 십자가 밟기처럼 되는 경향이 있지 않습니까? 별로 책임 정치에 입각한 태도는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소종섭 :정청래 대표가 대표직에서 사퇴하면서 "대통령과 나는 운명 공동체다. 20년 동안 진짜 속 깊은 얘기 나만큼 한 사람 없다. 끝까지 대통령을 지킬 사람은 정청래다"라고 했습니다.


하헌기 : 문장 자체가 이해가 잘 안 돼요. 무엇으로부터 뭘 지킨다는 것인지 잘 모르겠어요. 국민이 대통령을 지키는 게 아니고 대통령이 국민을 지켜야 하고요. 어디서부터, 뭐에 대한 공격으로부터, 뭐에 대한 위험으로부터 대통령을 지킬 것인지에 대한 게 없고 그냥 정치적 수사로 하는 얘기지 않습니까? 근데 이게 왜 이해가 안 되냐면 지금 당 내부에서 대통령을 많이 공격하는 건 김어준 씨가 운영하는 딴지 게시판이라고 저는 알고 있고 그 게시판에 정청래 대표께서 글을 자주 쓴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 글 쓸 때 대통령 공격하지 마시라, 지금 이거 너무 뜨거워지고 있다, 내가 잘 한번 설득해 보겠다 이렇게 하는 게 지키는 것 아닌가요? 그런 것 전혀 안 하시잖아요.


'코어지지층'은 여의도적 시각, 김어준 승부수 띄운 듯

소종섭 : 김어준 씨가 최근 여권 내에서 화제입니다. 대통령 지지율이 빠지는 것과 관련해 "코어 지지층이 팔짱을 꼈기 때문이다. 어떻게 하나 지켜보고 있다는 이런 상태 오래가면 등 돌리게 돼 있다. 한 번 빠지게 되면 안 돌아온다. 검찰 개혁 제대로 못 하면 대통령이 나중에 다칠 수도 있다" 등등.


김윤형 : 김어준 씨는 확실히 파워가 있다고 인정을 해야 할 부분이 맞다고 보고요. 바람직한 모습은 아니지만, 그 영향력을 만드는 과정에서는 분명히 본인만의 길을 구축했다고 생각해요. 김어준 씨는 지금 승부수를 띄운 거예요. 본인의 지위가 흔들리니까 승부수를 띄워서 이번 전당대회에서 이재명 대통령만큼 개입하는 거예요. 강하게 개입해서 한번 주도권을 계속 유지해 보려는 모습인데 김어준 씨나 저희 쪽 진영에서는 고성국 씨 같은 이런 분들이 더 정치에 영향을 끼치면 안 된다고 생각을 해요. 그분들이 하는 역할에만 충실히 하는 것까지야 뭐 인정하겠지만 그분들이 전체 진영을 흔드는 모습은 안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헌기 : 코어층, 이건 여의도적 시각이에요. 시민적 시각은 뭐냐면 정치랑 정부가 일을 열심히 하고 시민들이 보기에 그 일이 국가 공동체를 위한 일 같고 혹은 시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한 일 같고 혹은 나를 위한 일 같고 내 관심사를 챙기는 것 같고 그러면 이제 정치에 대한 효능감이 높아지고 세금이 안 아깝고 지지율이 올라가는 거죠.


반면 이제 유권자들이 보기에 정치권이 일을 하는 게 아니라 싸움만 하는 것 같고 근데 그 싸움이 내 인생이나 국가 공동체랑은 특별히 관계가 없는 것 같고 자기들 기득권 투쟁, 밥그릇 싸움 이런 건데 이제 말로만 그걸 국민을 위한 거다 공동체를 위한 거다 이렇게 포장하는 것 같을 때 그럴 때 이제 정치에 대한 효능감이 줄어들고 세금 아깝고 지지율이 떨어지더라고요. 정부와 정치권이 국민을 위해 일하는 것처럼 딱 보여줘야 하는데 그런 부분이 좀 부족했다, 그래서 빠졌다 이렇게 좀 겸손하게 생각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김어준 씨(오른쪽)가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 영향력을 행사하려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어준 씨(오른쪽)가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 영향력을 행사하려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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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종섭 : 지방선거 와중에서도 김부겸 후보랑 박찬대 후보 2명을 제외한 나머지 광역단체장 민주당 후보들은 어쨌든 김어준 방송 채널에 다 나갔단 말이에요. 평상시에 이렇게 비판하다가도. 전당대회 이후 2년 뒤에 총선이 있잖아요. 그런 비슷한 현상이 또 반복될 것인가.


김윤형 : 지난번 재·보궐 선거 때 부산 북구갑의 하정우 후보가 그 바쁜 와중에 나가서 이렇게 전화 연결을 통해서 노래 부르고 있더라고요. 정말로 진짜 경악을 금치 못했거든요. 그 아침 시간대 사실은 출퇴근 인사해야 하는 시간이고. 연이어 연속으로 나갔습니다. 그러니까 부산 북구 갑 선거구라는 곳을 하정우 의원은 거기가 고향이라고 얘기했었고, 전재수 의원 지역구니까 부산 북구 지역 특성을 저희보다 더 잘 알았을 것 아닙니까? 저희 진영의 유튜버 중에서도 말도 안 되는 주장하시는 분들 많거든요. 그런 것 다 끊어내야 합니다. 그게 정치가 바로 가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장동혁 끌어내릴 방법 없어, 혼란 지속될 듯

소종섭 : 국민의힘 쪽 얘기도 좀 해보겠습니다. 장동혁 대표 병원에 입원했다가 돌아왔는데 메시지가 상당히 강한 메시지를 냈어요. 당 대표에서 물러나지 않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한 것 아닙니까?


김윤형 : 강제로 장동혁 대표를 끌어내릴 수 있는 방법은 사실 없어요. 당헌 당규상 지도부가 퇴진하려면 선출직 최고위원 5명 중의 4명이 사퇴하거나 아니면 당원 소환제를 할 수 있어요. 근데 문제는 당원 소환제를 하려면 당무감사위원회의 의결이 있어야 해요. 사실상 당무감사위원회는 지도부와 가까운 당권파와 가까운 사람들이니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얘기인 거죠. 굉장히 혼란이 더 지속될 것 같고 재선거와 부정 선거를 동조하는 상황에서 특검받으라고 주장할 때 선관위의 진상 규명을 위한 특검으로 보이겠냐는 그런 우려가 있다는 거죠. 장동혁 대표의 이런 메시지가 과연 국민에게 얼마나 소구력 있는 메시지가 될지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2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김현민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2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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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헌기 : 궤변입니다. 왜 궤변이냐면 진퇴와 거취는 당원들이 정한다는 건 일견 그럴듯해 보이는데 국민의힘이나 저희나 당원들이 그 당 대표나 의원들의 진퇴를 결정한 사례를 역사를 제가 본 적이 없어요. 다 본인들이 정하죠. 그러니까 당원들이 결정하는 것은 평가를 받는 거죠. 출마했을 때 이 사람이 괜찮은 사람이면은 최고위원도 되고 당 대표도 되고 하는 거죠. 진퇴는 정치인 본인이 책임을 지고 하는 겁니다. 장동혁 대표가 책임 정치를 안 하시는 분이니까 모든 것들이 다 문제가 되는 상황인 거죠.


장동혁 대표가 있는 체제에서는 특검 추천권을 드릴 수가 없어요. 부정선거 음모론이랑 강하게 흡착해 있는 그런 지도부에 어떻게 특검 추천권을 줍니까? 본인이 물러나고 음모론과 결합해 있지 않은 지도부가 들어서서 이런 압력을 행사했을 때 합리적인 대여 투쟁이 되는 거죠.장동혁 대표가 이 사람이 본인의 정치적 책임을 안 진다고 덤비면 뭐 어떤 방법으로도 방법이 없는 거거든요.그래서 어떻게 될 거냐고 저한테 물으시면 계속 갈 것 같다고 답하겠습니다. 왜냐하면 밀어내는 압력이 지금 많이 약해요. 국민의힘 의원들 다 들고 일어나야 해요. 100명 중에 90%가 들고 일어나고 막 그렇게 돼야 하는데 그게 아니라 다 뜨뜻미지근하잖아요. 이러면 저런 힘으로는 어떻게 밀어낼 수가 있느냐는 생각 때문에 계속 가지 않겠나 싶습니다.


정점식 원내대표가 중요한 역할 해야

김윤형 : 의원들 사이에 장동혁 지도부가 잘못되고 있다는 공감대는 있는 상황이거든요. 정점식 원내대표가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 원내대표가 선수별로 의원들을 만나 의견을 취합하고 있거든요. 페이퍼를 들고 가서 장동혁 대표에게 메시지를 줄 수도 있는 것 아닙니까?지금 장동혁 대표가 휘두를 수 있는 칼이 당직이라든지 아니면 징계지 않습니까? 공포 정치를 하려면 권위가 있어야 공포가 유지가 되는데 글쎄요. 지금 장동혁 대표가 징계한다고 했을 때 그 징계를 두려워할 사람이 별로 없을 것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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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종섭 : 한동훈 의원의 행보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하나요?


하헌기 : 국민의힘 삼켜질 것 같아요. 이대로 가면 홍준표 전 시장의 표현인데 국민의힘 의원이나 국민의힘 정치인들을 레밍이라고 표현하더라고요. 레밍처럼 가자면 다 따라간다고 하더라고요. 장동혁 대표 체제와 한동훈 의원을 수평 비교 해보면 한 의원이 훨씬 더 보편 유권자들한테 지지받는 방식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생각해요. 국회에서 일하는 청소 노동자분들과 식사를 한다든가 그다음에 본인을 견제하거나 비판하거나 뭐 이랬을 수도 있는 천하람 의원이나 국민의힘 인사들이랑도 되게 행보를 넓혀가고 있잖아요. 그런 걸 보면 기존과는 좀 많이 다르게 가져간다고 생각하고 있고 반면에 국민의힘 지지층은 지금 막 어수선하잖아요. 보수가 마음을 줄 곳은 사실 별로 없는 건데 그러면은 점점 무게추가 한동훈 의원 쪽으로 쏠리지 않겠냐는 생각을 갖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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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한동훈에 삼켜질 듯. 갈수록 한동훈에 무게추

김윤형 : 국회의원이 됐을 때 가장 큰 이익은 딴 게 아니라 국회 의원회관에 사무실이 생긴 것이지 않습니까? 사무실이 생기면 자연스럽게 의원들과 접촉면을 늘릴 수 있어요. 소위 말해서 한동훈 의원과 거리가 있었다고 보이는 분들, 친윤계 의원들이라든지 이런 분들과도 접촉을 많이 늘리고 있거든요. 거기다가 연구 모임을 한동훈이 굉장히 많이 이제 참석할 거라고 하더라고요. 법안도 있습니다. 1호 법안 내셨을 때 31명의 의원분이 공동 발의를 해 주셨는데 그 면면을 자세히 보면 선수, 계파, 지역을 다 아우르고 있습니다.


급하게 나가실 필요도 없고 자연스럽게 될 것 같습니다. 보수가 나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서도 앞으로 더 많은 메시지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도권이라든지 더 나아가서는 복당 역시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사실 그동안 국민의힘은 과거를 두고 계속 싸웠었거든요. 계엄이라든지 윤석열 대통령과의 절윤, 이런 과거를 두고 싸웠는데 지금 보수 진영은 미래를 두고 싸우고 있어요.

하헌기 "국힘, 한동훈에 삼켜질 듯"[시사쇼] 원본보기 아이콘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kumk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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