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지사로서 마지막 참석한 '기우회'에서 회원들에 대한 감사함을 전한 뒤 앞으로도 경기도를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기우회와의 인연은 11년 6개월 전, 아주대학교 총장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며 "당시 11조 조장까지 하며 맺었던 인연이 이어져 경기도지사로서 다시 만나고, 지난 4년 동안 도정의 길을 함께 걸을 수 있어 참 기쁘고 보람찼다"고 회고했다.

이어 "4년 전, 지사로 취임하면서 품었던 한 단어는 '기회'였다"며 "100조원 투자 유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소상공인 지원, 360도 돌봄, 기후대응, The 경기패스, 청년 정책 등 경기도가 추진해 온 많은 일의 중심에는 늘 '기회'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6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과 사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6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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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경기도가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뀐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기우회 회원 여러분을 비롯한 도민 여러분의 한결같은 성원과 지지 덕분"이라며 "오늘은 도지사로 참석하는 마지막 기우회지만, 경기도를 사랑하는 도민의 한 사람으로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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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그동안 진심으로 감사했다"며 "경기도를 위해 앞으로도 힘과 지혜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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