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플레오스 커넥트'에 네이버앱

신형 그랜저·아반떼에 네이버앱·지도 탑재 … 네이버-현대차그룹 '맞손'
AD
원본보기 아이콘

네이버( NAVER NAVER close 증권정보 035420 KOSPI 현재가 225,000 전일대비 17,500 등락률 +8.43% 거래량 2,704,118 전일가 207,500 2026.07.27 15:30 기준 관련기사 엔비디아 전방위 협력 구축한 K-AI…인프라 확대로 AI 주권 강화 시장 변동성 커질수록 달라지는 자금 운용…추가 투자금과 신용·미수 대환 해법 네이버, 엔비디아·브룩필드 100억달러 투자 유치…AI팩토리 2027년 가동(종합) )는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에 네이버앱, 네이버지도 등 주요 서비스를 제공하며 모빌리티 부문 파트너십을 본격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2026 부산모빌리티쇼'에서는 플레오스 커넥트가 탑재된 현대차그룹의 신차 '더 뉴 그랜저'와 '디 올 뉴 아반떼'가 공개됐다. 네이버와 현대차는 더 뉴 그랜저를 시작으로 연내 출시 예정인 디 올 뉴 아반떼 등 플레오스 커넥트가 탑재되는 현대차그룹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플레오스 커넥트에서는 모빌리티 환경에 맞게 최적화된 네이버앱(네이버 오토앱), 네이버지도, 웨일 브라우저를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에서의 정보 탐색, 콘텐츠 소비, 장소 추천과 길안내 경험이 차량 안에서도 이어질 수 있다.


네이버 오토앱은 운전자의 일정과 관심사, 현재 위치를 바탕으로 꼭 필요한 정보와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오늘의 날씨와 주요 뉴스, 다가오는 약속을 한눈에 요약하는 '투데이 브리핑'으로, 이동 전후 필요한 정보를 운전 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또 예약한 장소의 방문 시간이 가까워지면 네이버지도 길안내로 자연스럽게 이어져 가는 길은 물론 주변 명소와 맛집까지 탐색할 수 있다.

네이버지도는 운전자가 카플레이 연결 등 별도 조작 없이도, 주행에 필요한 핵심 정보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메인 화면에서 예상 목적지와 함께 주변 주유소, 운전점수 등을 한눈에 확인하고, 주변에서 가볼 만한 맛집, 사용할 수 있는 쿠폰 정보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예상 목적지는 운전자의 이동 맥락, 차량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추천한다. 연료나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때는 인근 주유소와 전기차 충전소를 추천하고, 출퇴근이 예상되는 시간대에는 집이나 회사로의 경로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웨일 브라우저를 통해 운전자는 차량 환경에 최적화된 다양한 웹 기반 서비스와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주변 밝기에 따라 화면이 변하는 라이트·다크 모드를 지원해 주행과 탑승 환경에 맞는 브라우징 경험을 제공한다.

AD

네이버 최수연 대표는 "네이버가 PC에 이어 모바일에서 검색, 로컬, 쇼핑, 콘텐츠 등 일상 속 다양한 경험을 혁신해왔듯이, 현대차그룹과 협력해 모빌리티 생태계 안에서도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나가고자 한다"며 "차량이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이용자의 일상과 디지털 경험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플랫폼으로 나아가고 있는 만큼,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대차그룹과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