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현장 간담회, 정책지원 등 논의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중동전쟁 피해기업을 찾아 제도 개선과 정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기보는 25일 인천시 남동구에 위치한 인테리어 건축자재 제조기업 예림임업을 방문해 영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왼쪽)이 예림임업을 방문해 제조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기보

김종호 기보 이사장(왼쪽)이 예림임업을 방문해 제조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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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는 규제혁신 전문가와 함께 현장을 찾아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림임업은 2005년 설립된 인테리어 건축자재 전문 제조기업으로 도어·문틀·몰딩 등을 생산하고 있다. 자동화된 생산시설을 갖췄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다수의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2023년과 2024년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디자인으로 선정됐고 2025년에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했다.

기보는 예림임업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맞춤형 보증을 통해 고품질 인테리어 내장재 개발과 제품 양산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해 왔다. 인천광역시와의 협약을 통한 이차보전 사업을 연계해 금융비용 부담을 낮췄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전용진 대표와 함께 제조 공장을 둘러본 뒤 "기보는 중동전쟁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현장의 애로와 규제개선 과제를 함께 발굴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데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제도 개선과 실효성 있는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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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간담회 이후 김 이사장은 서울 서부·인천 지역 직원들과 열린 소통의 시간을 갖고, 사회 현안과 경영환경 변화 대응방안, 안전·보건 관련 현장 의견 등을 청취했다. 이해충돌 방지와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경영진부터 솔선수범해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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