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가족형 축제…말과 즐기는 체험·놀이
편자던지기대회, 경주마 한정판 굿즈 판매
한국마사회가 말을 활용한 이색 체험과 즐길거리로 가득한 축제를 선보인다.
한국마사회는 오는 28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더비광장 일대에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馬9馬9 말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말랑말랑 키즈 페스티벌'에 이어 마련된 후속 축제로, 가족과 연인, 친구 등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특히 말(馬)이라는 렛츠런파크만의 특색을 살린 체험 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주목받는 프로그램은 '편자 던지기 대회'다. 말발굽에 부착하는 편자를 활용한 이색 스포츠 체험으로, 축제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더비광장 바닥분수 앞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2인 1조로 팀을 구성해 편자를 던져 표적에 가장 가까이 도달하는 방식으로 경쟁한다. 예선과 결선을 거쳐 우승팀을 가리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체험이라는 점에서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마 팬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도 마련된다.
관람대 1층 루키존 앞에서는 '명마당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 명마당은 렛츠런파크가 선보이는 경주마 굿즈 브랜드로, 실제 인기 경주마의 이름과 이미지를 활용한 다양한 기념품을 제작하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부산경남을 대표하는 인기 경주마 '글로벌히트'와 '트리플나인'을 비롯해 총 6종의 키링이 판매된다. 한정 수량 600개만 선보일 예정으로, 앞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오픈런 현상을 일으켰던 인기 상품인 만큼 수집가와 경마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축제를 통해 경마와 말 산업에 대한 친숙한 이미지를 확산하고, 렛츠런파크를 가족형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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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담당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말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렛츠런파크만의 특색을 살리고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준비했다"며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함께 방문해 특별한 주말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이번 행사에 이어 오는 7월 4일부터 8월 17일까지 주말마다 '워터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물놀이 시설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이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여름 휴식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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