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병원체자원 관리 종합계획 수립…"전략적 확보·활용"
2030년까지 전주기 관리체계 구축 방침
"감염병 대응 높이고 산업 경쟁력 강화"
질병관리청은 전날 병원체자원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향후 5년간(2026~2030년) 병원체자원 관리 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담은 '제2차 병원체자원관리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은 제1차 종합계획(2021~2025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신종 감염병 발생 위험 증가와 바이오헬스산업 경쟁 심화 등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질병관리청은 향후 5년간 ▲국가전략 병원체자원 200건 확보 ▲병원체자원 분석정보 1000건 구축 ▲논문·특허 100건 창출 등을 목표로 병원체자원관리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종합계획은 '국민건강증진과 바이오헬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병원체자원 관리 생태계 고도화'라는 비전 아래 병원체자원의 전략적 확보·관리·활용 체계 구축을 목표로 3대 중점전략 및 9개 추진과제로 구성됐다.
추진과제는 병원체자원 확보부터 연구·산업적 활용까지 전주기 관리체계 구축을 핵심 내용으로 한다. 특히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 발생 시 신속히 활용 가능한 병원체자원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유전·특성 정보 기반 분석체계와 통합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백신·치료제 개발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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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제2차 종합계획은 국가전략 병원체자원의 확보부터 활용까지 전주기 관리체계를 한 단계 고도화하기 위한 중장기 정책 로드맵"이라며 "고위험·고수요 병원체자원의 전략적 확보와 국제협력 강화를 통해 감염병 대응 역량을 높이고 바이오헬스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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