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CC·올포유 드림 투어 10차전 첫 정상
상금랭킹 5위 "1승 더 추가하는 것이 목표"
김나현2 준우승, 이혜원2 3위, 박제희 4위
신지우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2부) 투어에서 우승했다.
그는 24일 전남 무안의 무안 컨트리클럽(파73·6685야드)에서 열린 2026 무안CC·올포유 드림 투어 10차전(총상금 7000만원) 최종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엮어 2언더파 71타를 쳤다. 신지우는 최종 합계 10언더파 136타를 작성해 김나현2와 동타를 이룬 뒤 18번 홀(파5)에서 속개된 연장 4차전에서 3m 우승 버디를 낚았다. 생애 첫 우승을 달성해 상금 1050만원을 받았다. 상금랭킹은 5위(2342만1910원)다.
신지우는 "너무 기쁘고 아직 실감이 안 난다. 생애 첫 연장전이었지만 긴장하기보다 대회를 즐기며 플레이했다"면서 "대회 직전에 퍼트 레슨을 받으며 자세를 교정한 것이 큰 원동력이 됐다. 중요한 순간마다 퍼트가 잘 떨어져 준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신지우는 2024년 점프(3부) 투어 7~8차전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해 정회원으로 입회했고, 올 시즌 드림 투어 우승으로 정규 투어의 시드권 획득에 한 발 더 다가갔다. 신지우는 "시즌 목표였던 드림 투어 1승을 일찍 달성한 만큼, 남은 시즌 1승을 더 추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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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2가 3위(9언더파 137타)에 올랐다. 박제희 4위(8언더파 138타), 휘닉스CC 드림 투어 9차전 우승자 신유진과 김재린, 강정현 등은 공동 5위(7언더파 139타)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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