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위성 2호 및 초소형 SAR·차세대 광학위성 등 포트폴리오 제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국토교통기술대전'에 참가해 위성 체계종합 역량과 미래 모빌리티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최하는 국토교통기술대전은 정부 R&D성과와 민간의 신기술을 홍보하는 전시회다.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2026 국토교통기술대전 KAI 부스를 찾은 김윤덕 국토부 장관. KAI

2026 국토교통기술대전 KAI 부스를 찾은 김윤덕 국토부 장관. K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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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는 이번 전시에 KAI는 위성존과 AAV(미래항공모빌리티)존을 나눠 부스를 운영한다.

KAI는 글로벌 미래항공모빌리티를 주제로 전략기술 세미나와 항공우주 발전포럼에 참여해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국내 연구개발의 필요성과 사업화 실현에 마케팅을 펼친다.


또 차세대 중형위성, 광학위성, 초소형SAR(Synthetic Aperture Radar)위성 및 저궤도위성 등 중대형급에서 초소형까지의 위성 포트폴리오 및 미래형 모빌리티 솔루션인 AAV를 전시한다.

지난 5월 발사된 차중위성2호(국토위성2호)는 우리 국토를 정밀 촬영하는 관측 위성으로, 다양한 공공 분야에서 활용하며 후속 국토위성 사업을 연속성 있게 수행할 KAI의 기술력을 강조한다.


함께 선보이는 '초소형 SAR 위성'은 전천후 관측이 가능한 고신뢰성 기술이 적용되어 개발 중이며, 올해 말 발사 예정인 국토관측 위성과 함께 다양한 공공 수요에 맞춰 개발할 수 있는 확장성을 갖췄다.


미래형 모빌리티 솔루션인 'AAV'와 '저궤도 통신위성' 기술력을 전면에 내세워 미래 국토 초연결성 확보를 위한 청사진도 제시한다.


특히 AAV와 연결되는 저궤도 통신위성은 미래 교통체계의 핵심 인프라로, KAI는 정부 R&D를 통해 저궤도 6G 통신시범위성 2기를 개발해 2030년께 발사해 실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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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출 KAI 사장은 "KAI는 단일 플랫폼 제공을 넘어 우주와 항공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뉴스페이스 시대의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고 있다"라며, "국가 R&D로 축적된 독자적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 우주항공산업 생태계 확장과 미래 모빌리티 시장 선점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보경 기자 jb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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