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전 앞두고 블록코어룩 인기
나이키 국가대표 유니폼·크록스 응원
지비츠·몰로 축구공 패션 선봬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열기가 고조되면서 유통업계도 '월드컵 마케팅'에 나섰다.


㈜광주신세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마지막 조별리그 경기인 남아프리카공화국전을 앞두고 월드컵 관련 패션 아이템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응원 분위기 조성에 나서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스포츠 유니폼을 일상복처럼 활용하는 '블록코어(Blockecore)' 패션이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면서 월드컵을 콘셉트로 한 패션 상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광주신세계 플레이스팟(신관) 나이키 매장에서 직원들이 대한민국 국가대표 유니폼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제공=광주신세계]

광주신세계 플레이스팟(신관) 나이키 매장에서 직원들이 대한민국 국가대표 유니폼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제공=광주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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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관 플레이스팟에 입점한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사로 국가대표 유니폼과 대한축구협회 협업 컬렉션 등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대표팀 경기가 오전 시간대에 열리면서 직장이나 학교, 일상 공간에서 유니폼을 입고 응원하는 문화가 확산되며 관련 상품 수요도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풋웨어 브랜드 크록스도 응원 열기에 맞춘 액세서리를 선보였다.

태극기와 축구공, 응원 문구 '대한민국', 붉은악마를 상징하는 뿔 디자인 등으로 구성된 'LED 코리아 풋볼 5개 세트' 지비츠를 판매하며 월드컵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아동 패션 브랜드에서도 월드컵 열기를 반영한 상품이 등장했다.


본관 7층 덴마크 아동 브랜드 몰로(Molo)는 축구공을 모티브로 한 가방과 티셔츠, 후드집업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축구공의 흑백 패턴을 디자인 요소로 활용해 아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신세계는 월드컵 응원 문화가 단순한 스포츠 관람을 넘어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영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만큼 관련 상품군을 중심으로 고객 수요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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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는 "월드컵 열기와 함께 다양한 응원 패션 아이템들이 주목받고 있다"며 "승리의 기운을 담은 월드컵 상품들을 통해 고객들이 더욱 즐겁게 대표팀을 응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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