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체계·레이더·무장 모두 국내 개발

대한민국 해양을 지키는 해군 최신함 경북함이 오는 12월 작전 임무에 투입이 될 전망이다.


대한민국해군 울산급 Batch-Ⅲ의 두 번째 호위함인 경북함(FFG-Ⅲ, 3600t급)이 24일 진해 군항에서 취역했다.

경북함 취역. [사진제공=해군작전사령부]

경북함 취역. [사진제공=해군작전사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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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함은 해군에서 운용 중인 호위함(FF, Frigate)을 대체하는 울산급 Batch-III 2번함으로, 2021년 12월 SK오션플랜트와 건조계약을 체결한 이후 2025년 6월 진수됐다. 약 1년간의 시운전 평가를 성공적으로 마친 뒤 지난 19일 해군에 인도됐다.

첨단 과학기술이 집약된 경북함은 책임 해역 감시 및 방어, 해양권익 보호 및 해양통제권 확보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함정으로, 향후 해역함대의 핵심 전력으로 운용될 예정이다. 경북함에는 5인치 함포를 비롯해 전술함대지유도탄, 함대함유도탄, 대함유도탄방어유도탄, 장거리대잠어뢰 등 최신 무기체계가 탑재됐다.


특히, 함정의 두뇌라 할 수 있는 전투체계와 다기능 능동위상배열레이더를 비롯한 탐지체계, 무장이 모두 국내 기술로 개발돼 울산급 Batch-III는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우수한 기술력이 집약된 최신 호위함이다.

곽광섭(중장) 해군작전사령관은 "북한은 어제 실시한 신형 구축함 최현호의 취역 등 재래식 전력의 현대화를 도모하고 있다"며 "오늘 경북함 취역은 해군의 굳건한 해양수호의지를 더욱 현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취역한 경북함은 약 6개월 간의 전력화 훈련을 거친 뒤 올해 연말 해역함대에 작전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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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은 지키는 경북함이 작전 임무에 나서는 오는 12월에는 해양 수호를 지키는 모습이 되기를 기대한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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