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A 9000주 보유
평가 수익 2억4000만원대

여경옥 셰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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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하반기부터 국내 증시가 역대급 호황을 보이면서 개인투자자들의 수익 사례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식 대가' 여경옥 셰프가 주식 수익률을 공개해 화제다. 계좌에 찍힌 수익률은 무려 102%대. 평가 수익만 2억원을 훌쩍 넘긴 것으로 나타나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여경옥 셰프는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수익률 다시 100%대 진입'이라는 글과 함께 주식 계좌 화면을 캡처한 사진을 게시했다.

원금 두 배 수준…평가액 4억8000만원대

공개된 사진을 보면 여 셰프는 삼성E&A 주식 9000주를 평균 단가 2만6668원에 매수해 보유 중이다. 투자 원금은 약 2억4001만원이며, 평가 금액은 4억8510만원이다. 수익률은 102.11%로 평가 수익만 약 2억4509만원에 달한다. 투자 원금이 두 배 이상으로 불어난 것이다.


여경옥 셰프의 투자 실력은 이전에도 언급된 바 있다. 2022년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형인 여경래 셰프는 동생의 투자 이력을 직접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여경래 셰프는 "동생이 예전에 실전 투자대회에서 1등을 했다"며 "신문에도 났고, 우승 상품으로 세단 자동차를 받았다. 머리가 굉장히 좋다"고 설명했다.


코스피, 전날 폭락 딛고 3~4%대 급반등…장중 8500선 회복

한편 24일 코스피는 전날의 급락을 딛고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15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57.88포인트(3.14%) 상승한 8461.72를 기록했다.


2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2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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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2.95포인트(1.86%) 오른 8356.79 시작한 뒤 상승 폭을 확대하고 있다. 장중 8542.22(4.12%)까지 오르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투자자와 기관이 각각 4519억원, 2218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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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코스피는 전날 10% 가까이 급락한 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유입되면서 우상향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서는 전날 12% 이상 급락했던 '반도체 투 톱' 삼성전자(7.74%)와 SK하이닉스(4.62%)가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서지영 기자 zo2zo2zo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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