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제2차 ‘모태펀드 정책포럼’ 개최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는 모태펀드의 운용 현황과 성과,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24일 '2026년 제2차 모태펀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목승환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을 비롯해 한국벤처투자 대표, 벤처캐피털(VC)·사모펀드(PE) 업계 전문가, 벤처·스타트업 대표, 학계 교수 등 벤처투자 생태계 리더들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선 우선 '사회적 가치 확산과 소셜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주제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모태펀드가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해 온 성과를 공유하고 벤처투자가 재무적 수익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함께 추구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아울러 초기 단계 소셜벤처 기업이 스케일업(Scale-up) 과정에서 필요한 투자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에 뜻을 모았다.
이어 '인공지능(AI)·딥테크 초장기 투자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모태펀드의 역할과 추진 방안이 논의됐다. 발표자들은 AI 중심의 산업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현행 10년 이내로 설정된 벤처펀드 만기 구조에서 기술 상용화 완료 전 지분 조기 청산 등 현장의 애로와 우수 스케일업 성공 사례를 함께 공유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주가 25만 원짜리가 220만 원 돌파"…773% 상승했...
목승환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모태펀드는 지난 20여년간 대한민국 벤처생태계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혁신 성장의 씨앗을 뿌려왔으며, 이제 사회적 가치와 AI·딥테크 기술혁신의 두 방향에서 적극적 역할을 모색해야 하는 시점"이라며 "포럼에서 제기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모태펀드의 투자전략을 구체화하고, AI·딥테크 스타트업에 대한 장기 인내자본 공급 역할을 강화해나가겠다"고 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