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와 땅콩, 멜론 등 농특산물
이랜드이츠와 유통 활성화 MOU

전북 고창에서 생산된 고구마와 땅콩, 멜론 등 농특산물이 전국 애슐리 매장을 통해 소비자들과 만난다.


23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군청1회의실에서 ㈜이랜드이츠와 '고창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전북 고창군은 지난 22일 군청 1회의실에서 외식기업 이랜드이츠와 '고창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 제공=고창군청]

전북 고창군은 지난 22일 군청 1회의실에서 외식기업 이랜드이츠와 '고창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 제공=고창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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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고창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과 공동 마케팅을 추진해 지역 농산물 소비를 확대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랜드이츠는 애슐리와 자연별곡, 로운, 피자몰 등 14개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패밀리 레스토랑 브랜드인 애슐리는 전국 124개 매장을 운영하며 국내 외식업계에서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다.


협약에 따라 고창군은 멜론, 고구마, 땅콩 등 지역 대표 농산물을 공급하고, 이랜드이츠는 이를 활용한 애슐리 시즌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단순한 농산물 납품을 넘어 지역 농산물을 외식 브랜드 메뉴와 연계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사례로 주목된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은 대형 유통업체나 외식기업과 협력해 지역 농산물 소비를 늘리는 전략을 확대하고 있으며,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매처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지역 특산물을 접할 기회를 넓혀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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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의 우수한 농산물과 민간 기업의 역량이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협력 모델"이라며 "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노정훈 기자 hun73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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