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이 고객의 예치금 규모에 맞춰 금리 혜택을 선택할 수 있는 파킹통장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이면서도 단기 자금 운용에 유리한 '씨드모아 소액우대 통장'과 '씨드모아 고액우대 통장'을 2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전북은행, 예치 규모 따라 금리 변동 '씨드모아' 파킹통장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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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상품은 개인 고객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자산 규모에 따라 적합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두 상품 모두 가입 후 3개월 동안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고 연 4.0%의 금리를 제공하며, 이후에도 연 1.8~2.0%의 기본금리가 적용된다.


'씨드모아 소액우대 통장'은 비교적 적은 금액을 운용하는 고객을 위한 상품이다. 5천만 원 이하 예치금에는 연 2.0%의 기본금리가 적용되고, 이를 초과하는 금액에는 연 1.8% 금리가 제공된다.

반면 '씨드모아 고액우대 통장'은 목돈을 예치하는 고객을 겨냥했다. 잔액이 5천만 원 이상이면 연 2.0%, 5천만 원 미만이면 연 1.8%의 기본금리가 적용된다.


우대금리 조건은 두 상품 모두 동일하다. ▲마케팅 활용 동의 시 연 0.2%포인트 ▲전북은행 첫 거래 고객 연 0.8%포인트 ▲보너스금리 연 1.0%포인트가 더해진다. 우대금리는 가입일로부터 3개월간 제공된다.

최근 기준금리 하락 기조 속에서도 입출금이 자유로운 파킹통장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금융권에서는 단기 자금을 유연하게 관리하면서도 예·적금보다 높은 금리를 기대할 수 있는 상품 수요가 늘면서 다양한 맞춤형 파킹통장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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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관계자는 "유동성과 수익성을 함께 고려하는 고객이 늘고 있어 자금 규모에 맞는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신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자산 운용 방식에 맞춘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노정훈 기자 hun73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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