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 단계부터 냉난방 시스템 통합 적용
대동모빌리티는 2027년형 5인승 골프카트 신제품 'GA310 HVAC'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GA310 HVAC'는 대동모빌리티가 제조 단계부터 냉난방 공조 시스템을 적용해 개발한 골프카트다. 이 시스템을 통해 계절과 기상 조건에 따라 달라지는 탑승 환경에 대응하고, 사계절 라운딩에 필요한 이동 편의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골프장 운영 측면에서도 실질적인 이점을 제공한다. 기존 골프카트 시장에서는 외부 개조 방식으로 냉방 장치를 부착하는 경우가 많아 사후 관리와 유지·보수에 어려움이 따랐다. 'GA310 HVAC'는 제조사 설계 기반의 빌트인 방식으로 냉난방 시스템을 적용해 사후 관리 창구를 일원화, 유지·보수 비용과 관리 부담을 줄인다.
대동모빌리티는 이번 신제품을 앞세워 국내 골프장의 프리미엄 카트 수요를 공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국 5개 대리점·3개 총판 체제로 권역별 유통망을 재편했다. 중장기적으로는 골프카트에 전기 스쿠터·트랙터·자율주행 운반로봇 등 기존 자사 제품과 연계한 패키지 제안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골프장 내 이동·운반·관리 영역을 아우르는 '골프장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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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골프카트 인공지능(AI) 원격 케어 서비스 시범 운영도 시작한다. AI를 활용해 카트의 고장 가능성이나 이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이를 원격 케어 시스템과 전담 인력에게 즉시 전달해 선제 조치가 가능하도록 하는 서비스다. 박경준 대동모빌리티 M사업본부장은 "국내 골프장들이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운영 효율을 동시에 요구하는 만큼, 골프카트 시장도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며 "대동모빌리티는 제품 경쟁력은 물론 서비스, 유통, 운영 솔루션까지 아우르는 역량을 기반으로 골프장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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