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 참전용사 한국 방문 비용 일체 부담
서던유타대 STEM 시설 건립 지원 등
구 회장 "미국 시장 뿌리내린 바탕은 영웅 희생"
구자균 LS일렉트릭( LS ELECTRIC LS ELECTRIC close 증권정보 010120 KOSPI 현재가 244,500 전일대비 500 등락률 -0.20% 거래량 1,000,132 전일가 245,000 2026.06.23 11:10 기준 관련기사 시장 기회 넓어질 때, 자금 운용 전략도 달라져야 기회가 많아진 시장, 자금 활용 방안도 중요해졌다 상승 흐름 이어질 때, 필요한 건 충분한 투자 여력 ) 회장이 한미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한 북미 전력 시장 확대를 주문했다.
23일 LS일렉트릭에 따르면 구 회장은 "북미 전력 시장 공략의 핵심 거점으로 낙점한 미국 유타주와 대한민국 사이에는 '가평 전투'라는 숭고한 역사가 있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유타주는 한국전쟁 당시 청년 장병 240명이 경기도 가평에서 약 4000여명에 달하는 중공군의 거센 대공세를 단 한 명의 전사자 없이 막아내며 승리한 이른바 '가평의 기적'으로 잘 알려져 있다.
구 회장은 2022년 유타주 시더시티 'LS일렉트릭 유타(구. MCM엔지니어링II)'를 인수하고 대규모 증설을 직접 진두지휘하며 현지 지역사회와 스킨십을 강화해 왔다. 특히 비즈니스 논리를 앞세우기보다, 현지 지역사회와 진정성 있는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직접 챙겼다.
LS일렉트릭은 올해 서던유타대학의 한국전 참전용사 지원 사업을 후원했다. 생존 참전용사들이 지난 5월 국내에서 열린 '가평전투 7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할 수 있도록 비용 일체를 부담했다. 시더시티 현지에 조성된 한국전쟁 메모리얼 파크의 유지·관리 등에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구 회장은 "가평의 기적을 만들어낸 영웅들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것은 기업의 마땅한 책무이며, 이러한 굳건한 신뢰 위에 쌓아 올린 현지 사업은 결코 흔들리지 않는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대출이 뭔데? 전액 현금 완납이요" 구매자 60%의 ...
한편, LS일렉트릭은 서던유타대학의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교육시설 건립에도 참여해 현지 미래 산업 인재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주도하는 '주한미군 채용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MOU)'에 참여하는 등 한국과의 연결고리를 가진 현지 우수 인력을 확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