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정부 기여금과 최고 연 8.0% 금리를 제공하는 정책형 적금 상품을 출시해 청년층의 목돈 마련을 지원한다.
우리은행은 청년층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한 '우리 청년미래적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우리 청년미래적금은 월 최대 5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는 3년 만기 자유적립식 적금이다. 정부 기여금과 함께 기본금리 연 5.0%,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8.0%의 금리를 제공한다.
가입 대상은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가운데 총급여가 7500만원 이하이거나 종합소득이 6300만원 이하인 사람이다. 연 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도 가입할 수 있다. 가구소득은 중위소득 200% 이하여야 한다. 금융거래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연 2.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월 100만원 이상 급여를 이체하거나 가맹점 매출대금을 입금하면 연 1.5%포인트를 제공한다.
직전 6개월 동안 우리은행 예·적금 상품을 보유하지 않았거나 타행을 포함한 청년도약계좌와 연계해 가입하면 연 0.5%포인트가 적용된다. 우리카드 결제계좌에서 월 10만원 이상 출금하거나 동양생명·ABL생명 보험료 납부, 우리WON모바일 통신비 자동납부, 삼성월렛머니 충전 가운데 한 가지 이상을 충족해도 연 0.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최대 연 1.0%포인트의 특별우대금리도 제공한다. 올해 12월 31일까지 가입을 신청한 고객에게 연 0.3%포인트, 총급여 3600만원 또는 종합소득금액 2600만원 이하인 고객에게 연 0.5%포인트를 적용한다. 서민금융진흥원의 청년 재무상담을 이수하면 연 0.2%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우리금융그룹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6개 계열사가 참여하는 통합 이벤트 '우리의 미래는 청년'도 진행한다. 우리은행은 적금 가입 고객 전원에게 네이버페이포인트나 삼성월렛머니 포인트 5000원을 제공한다. 청년도약계좌를 특별중도해지한 뒤 우리 청년미래적금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WON플러스예금 금리를 연 0.5%포인트 우대하는 쿠폰을 지급한다. 우리카드는 'D4카드의 정석Ⅱ'를 월 5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에게 최대 24만원을 돌려준다. 우리투자증권은 신규 계좌 개설 고객에게 상장지수펀드(ETF) 1주를 지급하며, 우리저축은행은 'TOK7' 정기적금에 최고 연 5.7% 금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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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은 질병과 재해를 보장하는 청년 전용 미니보험 '우리WON청년미래보장보험'을 출시한다. ABL생명은 재해사망 보장에 4개 특약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미니 상해보험을 선보인다. 그룹사별 상품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는 8월 7일까지 우리WON뱅킹 애플리케이션의 전용 통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 우리은행 리테일수신상품팀장은 "급여이체를 포함한 일상적인 금융거래만으로 우대금리를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청년층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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