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메이크업·뷰티 소도구까지 확대…뉴웨이브 점포서 선출시
뷰티 매출 성장세 지속…외국인 매출 71% 증가

세븐일레븐이 편의점 뷰티 시장 성장세에 맞춰 화장품 라인업을 확대한다. 아이메이크업 제품과 뷰티 소도구를 새롭게 선보이고, 스킨케어 제품도 강화해 '슬세권 뷰티' 수요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24일부터 글로벌 캐릭터 '에스더버니'와 협업한 아이메이크업 제품과 브러시 세트, 스킨케어 브랜드 '믹순' 제품을 선보인다. 우선 차별화 점포인 '뉴웨이브' 20여 개 점포에 도입한 뒤 연내 뷰티 고매출 점포 100여 곳 이상으로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 '편뷰티' 강화…아이메이크업·스킨케어 라인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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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뷰티 시장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뷰티 시장에 본격 진출한 이후 올해 1월부터 6월 21일까지 뷰티 상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 특히 외국인 고객 매출은 71% 늘어나며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신제품 가운데 '에스더버니' 시리즈는 아이라이너와 아이브로우, 브러시 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매장에는 전용 진열대와 테스터를 설치해 체험 요소도 강화한다.

외국인 관광객 수요를 겨냥한 스킨케어 제품도 확대한다. 세븐일레븐은 업계 단독으로 원료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믹순'의 콩에센스와 병풀 에센스, 콩크림 등 대표 제품 3종을 선보인다. 믹순은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를 확보한 브랜드로, 해외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관심이 높은 제품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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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주희 세븐일레븐 생활용품팀 MD는 "편의점이 생필품 구매처를 넘어 뷰티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에스더버니 협업 제품과 믹순의 제품력을 앞세워 국내 소비자는 물론 외국인 관광객 수요까지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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