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신경외과 김종현 교수가 대한신경손상학회 회장에 취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임기는 2027년 5월까지 1년간이다.
대한신경손상학회는 두부·척수 외상 등 신경계 외상 분야의 임상 및 기초 연구 발전과 학문적 교류를 목적으로 설립된 학술단체로, 신경외과를 중심으로 다양한 관련 의료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신경손상 환자의 진단·치료 및 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신임 김 회장은 25년 이상의 뇌전증, 파킨슨병 수술 경력을 갖춘 뇌정위기능 분야 명의로, 세계 신경외과 전문의 교과서의 공동 집필에 참여한 것은 물론 뇌전증병변절제술 등 수술을 위한 치료 가이드라인 제정에 참여한 바 있다. 대한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 회장, 대한감마나이프방사선수술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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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은 "신경손상학은 두부 및 척추의 신경계 외상을 아무르는 학문으로 급성기 중증 외상 환자의 치료 최전선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환자의 장기적인 기능 회복과 삶의 질, 사회 복귀까지 포괄하는 복합적이고 중요한 의학 분야"라며 "학회가 임상 현장의 경험과 폭넓은 지식을 공유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해외 유관 학회와의 교류를 확대·강화하고 외상외과, 중환자의학, 응급의학과 등 유관 전문가들과 다학제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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