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절반 AI로 매장 운영
AI 데이터 인프라 기업 전환 가속
테이블오더 기업 티오더는 자사의 인공지능 기반 매장 관리 서비스 '티오더AI' 이용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6월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티오더 사용자의 절반 가까이가 티오더AI로 실제 매장 운영 업무를 처리하고 있으며, 누적 자동 처리 업무 건수는 4만5000건을 돌파했다.
티오더AI는 자영업자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카카오톡 채널 안에서 배너 이미지 등록, 메뉴 이미지 수정, 세트메뉴 구성 변경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업무를 직접 요청하면 AI가 실제 매장 시스템에 반영해주는 실행형 AI 에이전트 서비스다. 단순 상담이나 문의 응답에 그치는 챗봇과 달리, 매장 운영자의 요청을 실제 시스템 변경과 태블릿 반영까지 연결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매장 홍보용 배너 등록과 메뉴판 변경 등의 작업을 위해 매장 운영자가 고객센터에 요청을 접수하고, 내부 운영팀의 확인을 거쳐 시스템에 반영됐다. 티오더AI 도입 이후 이런 과정이 자동화되면서 운영 효율과 응답 속도가 동시에 개선됐다. 자영업자는 상담 접수 없이 카카오톡 채널에서 AI를 통해 업무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고, 요청한 내용은 별도의 대기 없이 수초 내 매장 태블릿에 반영된다.
티오더는 오는 8월 티오더를 사용하지 않는 자영업자도 티오더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별도의 AI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기존 티오더 사용 매장 중심의 AI 자동화를 넘어, 가맹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자영업자가 AI로 매장 운영을 자동화할 수 있는 독립형 AI 운영 플랫폼으로 고도화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타깃 메시지 발송, 재방문 유도, 매장별 프로모션 추천 등 자영업자의 매출 활동 전반을 AI로 연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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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택 티오더 대표는 "티오더AI는 단순 운영 AI 에이전트가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 데이터를 통합해 자영업자의 운영 효율과 매출 성장을 동시에 만들어내는 실행형 AI 인프라"라며 "기존 테이블오더 인프라를 넘어, 모든 자영업자가 AI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오프라인 AI 운영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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