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암병원서 진행…최신 연구 공유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는 오는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2026 한-일 면역결핍증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해당 분야 전문가 13명이 연자로 나서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양국 간 협력 연구의 토대를 다질 예정이다. 이건희 소아암·희귀질환 사업단의 후원으로 진행한 연구들도 보고될 예정이다.
오전 세션에서 참가자들은 면역결핍증 환자의 암 발생 기전과 진단의 한계를 짚어보고, 맞춤형 표적 치료 및 만성 염증에서의 T세포 역할 등 깊이 있는 기초의학 연구 결과가 발표된다. 오후에는 항체결핍증, 만성육아종 질환의 최신 지견과 더불어, 유전자 편집 기술과 플랫폼의 발전 등 희귀 면역질환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최첨단 치료법들이 다뤄진다.
이번 행사에서는 'IKAROS 결핍증'에 대한 유전자 치료 연구도 다뤄질 전망이다. IKAROS 결핍증은 '2025 한-일 선천면역이상질환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에 처음 소개된 이후, 한국면역결핍증 네트워크(KINET)를 통해 국내 최초 환자가 보고되는 성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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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진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면역결핍증처럼 복잡하고 희귀한 질환일수록 임상의학, 기초과학, 유전학 분야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양국의 활발한 학술 교류를 통해 새로운 치료의 희망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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