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시장, 새에덴교회 ‘보훈 평화음악회’ 참석
참전용사에 ‘큰절’…“영웅들의 헌신 잊지 않겠다”
보훈명예수당 확대 등 참전용사 예우에 최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21일 새에덴교회에서 열린 '보훈 평화음악회'에 참석해 6·25 참전용사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새에덴교회 주최로 열린 이번 음악회는 '빛의 연대기'를 주제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을 초청해 진행됐다. 행사 끝까지 자리를 지킨 이상일 시장은 무대에서 참전용사들을 향해 직접 '큰절'을 올리며 현장에 감동을 더했다.
이 시장은 환영사에서 "이 자리에 계신 6·25 참전용사분들의 헌신이 대한민국을 지켜냈고, 지금의 훌륭한 나라로 발전시키는 밑거름이 됐다"며 "우리 세대는 그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해 대한민국이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랜 시간 보훈 가족을 위해 헌신해 온 새에덴교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용인특례시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수호한 참전용사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보훈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보훈회관 건립과 보훈명예수당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수립해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올해부터 기존 65세 이상 국가유공자에게만 지급하던 보훈명예수당(10만원)을 연령 제한 없이 모든 국가유공자에게 확대 지급하며 보훈 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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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음악회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도 축하 메시지를 보내 의미를 더했다. '새에덴연합찬양대'의 합창 공연에 이어 이상일 시장과 참전용사, 미래세대가 함께 애국가를 제창하며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새에덴교회는 지난 2007년부터 20년 동안 매년 6·25전쟁에 참전한 국군용사와 유엔군 참전 8개국(미국, 캐나다, 호주, 태국, 튀르키예, 필리핀,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참전군과 가족을 초청하는 행사를 이어왔다. 올해는 평화음악회에 앞서 6월 5일부터 6일까지 미국 워싱턴에서 6·25전쟁에 참전한 미국의 참전용사와 가족들을 위한 행사를 마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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