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 21m짜리 보다 5m 높아

발롱도르 8회 수상·월드컵 우승으로 대표되는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8·인터 마이애미)의 초대형 동상이 고국인 아르헨티나에 세워졌다.


아르헨티나 스포츠 매체 TyC스포츠는 21일 세계에서 가장 큰 메시 동상이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조각가 알도 베로이사가 디자인한 이 동상은 높이 26m, 무게 70t으로 아르헨티나 네우켄주 쿠트랄코에 세워졌다.

이달 초 인도 콜카타에서는 강풍에 취약하다는 민원이 제기돼 21m 높이의 메시 동상이 철거된 바 있다. 이번에 세워진 동상은 기존 동상보다 5m 더 높으며, 메시 동상 가운데 세계 최대 규모다.


메시는 유럽 무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회 우승, UEFA 슈퍼컵 3회 우승,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3회 우승을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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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로는 2022년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우승, 2014 브라질 월드컵 준우승,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코파 아메리카 2회(2021년·2024년) 우승 등 화려한 이력을 쌓았다.


노장이 된 메시는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알제리와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하며 3대 0 완승을 이끌었다. 월드컵 통산 16골 고지를 밟은 메시는 미로슬라프 클로제(독일)가 보유하고 있던 역대 월드컵 최다 득점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Derek Katey Caesar SNS 캡처

Derek Katey Caesar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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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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