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띠·안전모 안 하면 딱 걸린다"…전남경찰, 8주간 암행
농촌 외곽·축제장 주변 점검
신호위반·음주운전 등 단속
전남경찰이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잇따르는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암행순찰팀을 투입, 대대적인 교통법규 위반 단속에 나선다.
전라남도경찰청과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최근 안전띠와 안전모 미착용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오는 22일부터 8월 7일까지 8주간 암행순찰팀 중심의 교통법규 위반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한 지역과 대규모 지역축제장 주변 주요 교차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암행순찰팀뿐 아니라 교통경찰, 지구대·파출소 경찰관 등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현장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중점 단속 대상은 화물차 운전자의 안전띠 미착용과 이륜차 운전자의 안전모 미착용이다. 이와 함께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음주운전, 무면허 운전 등 중대 교통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위반행위도 집중 점검한다.
전남경찰은 단속에 앞서 교통사고 다발지역과 사망사고 발생지 주변에 현수막을 설치해 집중단속 계획을 알리고 교통안전 의식 제고에도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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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 관계자는 "교통사망사고는 기본적인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띠·안전모 착용만으로도 상당 부분 예방할 수 있다"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교통법규 준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심진석 기자 mour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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