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나망간시와 미래산업 협력 가속화
단오제 현장에서 만나는 공공배달앱 '먹깨비'
경상북도 지방 세정 종합 평가' 우수상 수상
2026 경산 카페 축제, 27일 막 오른다
경산시(시장 조현일)가 지역 전통문화를 국제교류의 발판으로 삼아 해외 도시와의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소상공인 상생과 세정 혁신, 대규모 미식 축제 개최 등 다방면에서 역동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경산시는 국가무형유산인 '경산자인단오제'를 국제 문화교류 플랫폼으로 활용해 우호 도시인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시와 교육·산업 분야의 실질적 협력을 확대하고 나섰다.
자인단오제 기간 중 경산시를 방문한 나망간시 부시장과 임펄스 의과대학 총장 일행은 대구한의대학교를 찾아 교육 및 화장품 산업 분야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친환경 첨단소재 기술의 중심지인 '셀룰로스 나노섬유소재 산업화센터'를 방문해 미래 신산업 분야의 교류 확대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나망간시와의 협력을 문화에 그치지 않고 교육·바이오·미래산업 분야까지 확대해 양 도시가 상생하는 국제협력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시민 중심의 민생 경제 활성화 정책도 돋보인다.
경산시는 19일부터 21일까지 자인 계정숲에서 열리는 경산자인단오제 행사장에 공공배달앱 '먹깨비'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홍보부스는 민간 배달앱의 높은 중개수수료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는 '먹깨비'의 혜택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앱 가입 방법 안내와 가맹점 모집 홍보가 진행되며, 가입 이벤트 등을 통해 쿠폰과 홍보 굿즈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산시는 낮은 중개수수료(1.5%)와 경산사랑카드 결제 연계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경산시의 탄탄한 행정력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시는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6년 지방 세정 종합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부과·징수 실적 등 4개 분야 28개 항목을 종합 심사했다.
경산시는 정확한 세원 관리를 통한 세수 추계 적중률 향상, 카카오 알림톡 중심의 납세 편의 증진, 이월체납액 최소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소상공인 대상 찾아가는 세무 상담 등 시민 중심의 세정을 펼친 점도 가점으로 작용했다.
시민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할 미식 축제도 찾아온다.
(재)경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남천둔치와 지역 카페 20개소에서 '2026 경산 카페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역 로스터리 카페들의 스페셜티 커피와 경산 특산물인 '신비복숭아'를 결합한 한정판 디저트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미식 축제다.
본 축제에 앞서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진행된 팝업 커피차 이벤트가 큰 호응을 얻었으며, 향후 대구 동성로와 경산시장에서도 사전 홍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현장에는 감성 야외 라운지와 스탬프 투어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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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일 경산시장은 "문화와 산업을 아우르는 글로벌 교류부터 시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축제와 내실 있는 세정 운영까지,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동력 넘치는 경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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