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사용발사체·다빈도 위성 발사 대비 인프라 구축
8월 6일까지 신청 접수…10월 최종 선정

우주항공청이 재사용발사체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제2우주센터 건립 절차에 착수했다.


우주청은 오는 22일부터 8월 6일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제2우주센터 건립 부지 공모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나로우주센터 주요 시설. 우주청 제공

나로우주센터 주요 시설. 우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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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우주센터는 재사용발사체 운용과 다빈도 위성 발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우주 인프라다. 재사용발사체 발사장과 착륙장 등 관련 시설을 구축해 연구개발·제작·시험평가 역량을 집적할 계획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한 곳에 의존하고 있다. 우주청은 제2우주센터 구축을 통해 민간 소형 발사체와 고체 발사체 등 다양한 발사 수요를 지원하고 우주수송 역량을 확대할 방침이다.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는 우주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유치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계획서는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평가되며 최종 결과는 10월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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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석 청장은 "제2우주센터는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질적 도약을 위한 핵심 인프라"라며 "지역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발사 거점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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