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예정자 및 졸업생 10명 참여
2개월 간 교육 이수
직무 분석부터 실습까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장기종)는 충남 가치만드소가 '나사렛대 연계 발달장애인 밀착형 창업 인턴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충남 가치만드소는 발달장애인 가족 창업을 육성하기 위해 조성된 특화사업장으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식품 제조 분야 창업교육과 사업화 지원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재활복지 분야에 특화된 나사렛대와 지난 4월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추진된 첫 협력 프로그램이다. 나사렛대의 발달장애인 졸업예정자와 미취업 졸업생 10명이 참여해 2개월간 교육을 이수하며 직무 적합성과 창업 가능성을 탐색했다.
교육은 직무 분석부터 이론, 실습까지 단계별 과정으로 운영됐다. 특히 충남 가치만드소의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시설을 활용해 딸기잼과 사과즙 등을 직접 제조하며 위생·안전 수칙과 전처리, 포장 공정을 익히는 실습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지역 장애인기업 현장 견학과 선배 기업가 특강도 마련됐다. 2024년 모범 장애경제인으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은 유성희 한산항아리소곡주 대표가 전통주 기술 개발 과정과 경영 철학을 공유했다.
충남 가치만드소는 향후 개인별 직무 적합성 평가 결과를 토대로 창업 희망자에게 후속 창업교육과 전문가 상담, 사업화 지원사업 등을 연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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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원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지역육성부 중부팀장은 "가치만드소의 실전형 창업 교육이 사회 진출을 앞둔 발달장애인 학생들에게 진로를 탐색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이 창업을 통해 역량을 발휘하고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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