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아동친화적 환경조성' 평가서 수상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 및 추진 지방자치단체 6곳이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6년 아동친화적 환경조성 유공' 평가에서 서울 도봉구, 경기 안양시, 충북 충주시, 전남 해남군, 울산 울주군, 경북 구미시 등이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표창을 받은 곳은 모두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 및 추진 지자체로, 유니세프와 협력해 아동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과 제도를 추진하고 있다.
서울 도봉구는 어린이·청소년 의회와 참여예산제 등을 통해 아동의 정책 제안 및 구정 참여 기반을 마련한 점을, 경기 안양시는 아동 의견을 반영한 생활 밀착형 정책을 적극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충북 충주시는 아동참여위원회 활성화와 아동 중심 시정을 실현한 점, 전남 해남군은 아동을 권리의 주체로 인식하는 정책적 전환을 이끈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울산 울주군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6대 핵심 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점을, 경북 구미시는 365일·24시간 돌봄 체계와 소아청소년 의료 체계, 놀이 인프라를 탄탄히 구축한 점을 인정받았다.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이번 표창은 어린이를 위한 환경 조성에 진정성을 갖고 힘써 온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6곳의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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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기반해 아동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지자체다. '비차별·아동 최선의 이익·생존과 발달·아동 의견 존중' 등 유엔아동권리협약 4대 기본원칙을 바탕으로 아동 권리 보장을 위해 필요한 5대 평가 영역 요소를 갖춘 지역사회를 전문위원단이 심사해 부여한다. 지난 2013년 서울 성북구를 시작으로 확대돼 올 6월 기준 인증 도시 110곳을 포함해 전국 129개 지자체가 조성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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