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건강 악화로 입원…사퇴론 속 선관위 사태 대응 강행
지방선거 유세·선관위 사태 대응에 과로 누적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8일 건강 악화로 병원에 입원했다. 지방선거 기간 전국 유세를 소화한 데 이어 선거 이후 투표용지 부족 사태 대응에 집중하면서 누적된 피로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장 대표는 이날 오전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을 찾았다가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 대표는 지방선거 기간 전국을 돌며 지원 유세를 이어온 데다, 선거 이후에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한 대응에 당력을 집중해왔다. 당 관계자들은 장 대표가 연일 강행군을 이어오면서 과로가 누적된 상태였다고 전했다.
특히 장 대표는 지난 1월 통일교·공천헌금 의혹 규명을 위한 이른바 '쌍특검' 도입을 요구하며 8일간 단식을 벌인 뒤 입원 치료를 받은 바 있다. 당시에도 건강 악화로 입원했지만, 나흘 만에 퇴원해 당무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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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장 대표는 6·3 지방선거 패배 이후 당내 일각에서 제기되는 사퇴 요구에도 불구하고 투표용지 부족 사태 진상 규명과 선거관리위원회 개혁 필요성을 강조하며 관련 대응을 이어왔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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