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데뷔 20주년에 컴백·투어
베몬·트레저 등 차세대 IP도 주목
톱 아티스트 빅뱅의 본격적인 컴백과 투어를 앞두고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성과도 확대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이 나왔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와이지엔터테인먼트 close 증권정보 122870 KOSDAQ 현재가 45,250 전일대비 1,350 등락률 -2.90% 거래량 92,118 전일가 46,600 2026.06.19 15:30 기준 관련기사 하나증권 "하이브·SM·JYP·YG 목표주가 동시에 하향" “빅뱅 끌고 베이비몬스터 밀고”…와이지엔터, 하반기 주목되는 이유[클릭e종목] [클릭 e종목]"올 하반기 '슈퍼스타들' 컴백 몰린 ○○엔터" 에 대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빅뱅의 컴백을 비롯해 베이비몬스터, 트레저의 성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하반기 신인 보이그룹 데뷔까지 예정돼 있어 기존 IP의 안정적인 성장과 신규 라인업 확대가 동시에 나타날 전망"이라며 "그동안 준비해온 아티스트 포트폴리오 강화 효과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되며 성과 확대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는 현재 주가(4만8300원)보다 47% 높은 7만1000원으로 제시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올해 하반기부터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가 전반적으로 활동을 본격화한다. 먼저 빅뱅은 데뷔 20주년을 맞아 신보와 함께 월드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타디움·돔급 공연장에서 현재까지 18개 도시, 31회 공연 일정이 공개됐다. 향후 추가 개최 지역도 순차적으로 공개를 앞두고 있다.
최 연구원은 "4월 코첼라 무대를 통해 여전한 글로벌 영향력과 아티스트 경쟁력을 입증한 빅뱅은 약 9년 만의 완전체 월드투어를 통해 공연 매출뿐 아니라 MD, 굿즈 등 간접 매출 확대 효과도 기대된다"며 "또 신보 발매 계획도 밝힌 만큼 투어 일정 전후로 신규 음반이 공개될 가능성이 높아 음반과 음원 매출 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소속 차세대 라인업의 성장세에도 주목했다. 최 연구원은 "걸그룹 베이비몬스터는 확대된 글로벌 팬덤을 기반으로 직전 대비 확대된 2번째 월드투어를 이달 말부터 진행할 예정이며 공연 및 MD 매출 성장 효과가 예상된다"고 했다. 베이비몬스터는 올해 2분기 '춤' 앨범을 74만2762장 팔아치우며 소속 아티스트 중 해당 기간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바 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삼성전자 '특별배당' 효과, 63만원까지 오른다…삼...
이어 최 연구원은 "트레저 또한 신보 발매 이후 팬콘서트를 이어가는 가운데 하반기 유닛·솔로 활동을 통해 활동 영역을 확장하며 저변을 확대해 나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트레저는 이달 19일부터 오는 9월까지 팬콘서트 'The Stage 2026'을 한국 3회, 일본 7개 도시 17회 개최할 예정이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