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원 퍼스비엘' 보류지 16세대 매각…잔금 납부 후 즉시 입주 가능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인덕원 퍼스비엘' 아파트의 보류지 16세대가 매각 절차에 들어간다. 재개발·재건축 과정에서 예비용으로 남겨둔 물량인 보류지를 처분하는 이번 매각은, 해당 신축 아파트에 진입할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로 알려져 실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내손라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은 조달청 누리장터와 조합 홈페이지를 통해 보류지 16가구에 대한 매각 입찰공고를 게시하고 본격적인 절차를 시작했다. 단지는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34층, 14개동, 총 2,180세대 규모로 조성됐다. 이번에 매각되는 보류지는 전용면적별로 49㎡ 2가구, 59㎡ 8가구, 74㎡ 3가구, 84㎡ 3가구로 구성된다.
입찰은 오는 6월 22일부터 6월 26일까지 조합 사무실에서 방문 접수로만 진행된다. 개찰은 6월 26일 16시 이후에 실시되며, 입찰 최저가 이상의 금액 중 최고가를 제시한 낙찰자를 선정하는 최고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계약 기간은 6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이번 보류지 입찰은 일반분양과 달리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만 19세 이상이면 전국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덕원 퍼스비엘'은 대우건설, GS건설, 롯데건설이 공동 시공한 대단지 아파트로, 지난 2023년 일반분양 당시 평균 경쟁률 11대 1을 기록하며 조기 완판된 바 있다. 현재 6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입주가 진행 중이며, 낙찰자는 잔금 납부 완료 후 즉시 실거주가 가능하다. 단지 주변으로 평촌신도시와 인덕원 생활권의 다양한 인프라 및 교육 환경이 갖춰져 있으며, 향후 인덕원역에 GTX-C 노선, 월곶~판교선, 동탄~인덕원선 등이 추진되고 있어 교통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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