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원정 산후조리 끝"…안성시, 첫 ‘공공산후조리원’ 22일 착공
안성시, 총 138억원 투입…2028년 초 개원
산모실·황토방·마사지실 등 고품격 편의시설 갖춰
원정 산후조리 불편 해소·출산 가정 경제적 부담 경감 기대
경기 안성시에 임산부와 신생아를 위한 첫 공공산후조리원이 들어선다. 그동안 관내에 산후조리원이 없어 인근 타지역으로 원정 산후조리를 떠나야 했던 안성시 출산 가정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안성시는 오는 22일 옥산동 424-3번지 일원에서 '안성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사'를 본격적으로 착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건립되는 공공산후조리원은 총사업비 약 138억원이 투입되며,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 연면적 약 1856㎡ 규모로 지어진다. 내부에는 16개의 내실 있는 산모실과 신생아실을 비롯해, 산모들의 빠른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한 황토방, 마사지실 등 다양한 맞춤형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사는 오는 2027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며, 이후 내부 인테리어 및 시스템 구축 등 준비 과정을 거쳐 2028년 초 정식 개원할 계획이다.
시는 건축 공사 진행과 발맞춰 향후 관련 조례 제정과 위탁 운영 기관 선정 등 조리원 운영에 필요한 각종 행정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준공 후 신속한 개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그동안 안성 관내에는 민간 산후조리원이 전무해 많은 출산 가정이 인근 타 지자체로 이동해야 하는 시간적·경제적 불편을 겪어왔다. 향후 공공산후조리원이 정식 개원하면 이러한 이용 불편이 전면 해소될 뿐만 아니라,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산모와 신생아에게 양질의 전문 산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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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관계자는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해 안전하게 시공을 마무리하겠다"며 "앞으로도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쾌적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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