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운영·안전요원 상시 배치
7월 형곡·오태중앙·다봉공원도 순차 개장

경북 구미시가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도심 속 물놀이 공간을 확대 운영한다.


시민들이 멀리 떠나지 않고도 집 가까운 공원에서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권 피서 인프라를 강화하는 것이다.

시는 오는 20일부터 8월 30일까지 산동물빛공원, 사곡 물꽃공원, 구평공원, 원호(문장골)공원 등 도시공원 물놀이장 4곳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물놀이장 현황[제공=구미시]

물놀이장 현황[제공=구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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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물놀이장에는 조합놀이대와 워터드롭, 바닥분수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설치돼 어린이와 가족 단위 이용객들의 발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이용료는 무료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과 정비를 위해 휴장하고 우천 시에는 안전을 위해 운영을 중단한다.


시는 이용객 안전 확보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물놀이장마다 전문 안전관리요원을 상시 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용 질서를 관리한다.


또 정기적인 수질검사와 청소·소독을 실시해 쾌적한 이용 환경을 유지할 방침이다.


시는 현재 조성 중인 형곡공원과 오태중앙공원 물놀이장, 리모델링 중인 다봉공원 물놀이장도 준비가 마무리되는 대로 7월 중 순차 개장할 예정이다. 추가 개장이 완료되면 시민들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도시공원 물놀이장이 시민들의 무더위를 식히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신규 물놀이장 조성도 차질 없이 추진해 더 많은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생활밀착형 여가시설 확충을 통해 도심 속 휴식공간을 확대하고 시민들의 여름철 여가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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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떠나지 않아도 되는 여름휴가, 구미 도심 공원이 가족형 피서지로 기대된다.


영남취재본부 김이환 기자 klh04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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