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텀, AI 데이터센터용 'X86 서버' KC 인증 확보…하반기 본격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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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텀 에이텀 close 증권정보 355690 KOSDAQ 현재가 4,83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4,360 2026.06.18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클릭 e종목]"에이텀, 전기차 넘어 AI 데이터센터까지 확장" [클릭 e종목]"에이텀, 국내 유일 '평판형 트랜스'로 AI 데이터센터 게임 체인저로 부상" 에이텀, 성호전자와 데이터센터용 SMPS 개발 MOU 이 AI 데이터센터 시장 진출을 위한 고성능 서버 제품 상용화 준비를 마쳤다. 전력전자 기술을 기반으로 한 서버 하드웨어와 전원 솔루션을 결합해 차세대 AI 인프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코스닥 상장사 에이텀은 국립전파연구원으로부터 데이터센터 및 고성능 연산 환경에 활용되는 'X86 서버(X86 Server)' 제품군에 대한 방송통신기자재 등의 적합등록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인증 대상 제품은 기본 모델인 'AT-X4524GS'를 포함해 총 10종의 서버 라인업이다. 회사는 국내외 데이터센터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과 운영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여러 파생 모델에 대한 등록도 완료했다.


에이텀은 이번 KC 인증 획득을 통해 국내 시장에 X86 서버 완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기존에 추진해온 고용량 전력 모듈 사업과 서버 제품군을 연계해 AI 데이터센터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에이텀은 전기차 부품과 전력공급모듈(PSU) 사업을 통해 축적한 전력전자 기술력을 AI 데이터센터 분야에 적용하고 있다.


회사는 전기차용 매트릭스 플라나 트랜스포머 개발 과정에서 확보한 고효율 전력변환 기술과 데이터센터용 전원공급모듈(SMPS) 기술을 기반으로 서버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를 통해 데이터센터 운영에서 핵심 요소로 꼽히는 전력 효율 개선과 발열 관리 측면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에이텀은 차세대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확보를 위한 기술 개발도 병행하고 있다.


현재 1.2MHz(메가헤르츠)급 고주파용 자성체 원소재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데이터센터용 3.3kW급 SMPS 상용화도 추진 중이다. 향후에는 서버 제품과 전원공급모듈을 결합한 통합 솔루션 형태로 AI 데이터센터 시장에 대응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에이텀은 올해 11월 3.3kW급 데이터센터 전력 모듈의 KC 인증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오는 2027년 4월에는 12kW급 초고용량 모듈 개발 완료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서버 핵심 부품부터 완제품, 전력 솔루션까지 제공하는 AI 데이터센터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최근 생성형 AI 확산으로 글로벌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고성능 서버와 효율적인 전력 인프라에 대한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전력 사용량 증가와 운영 비용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높은 효율성과 안정성을 갖춘 데이터센터 솔루션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에이텀 관계자는 "이번 X86 서버 KC 인증 획득은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적합성평가 표시 부착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국내외 주요 데이터센터 고객사를 대상으로 공급 확대와 마케팅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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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텀은 X86 서버와 차세대 전력 모듈 기술을 결합한 AI 데이터센터 통합 솔루션을 앞세워 서버 하드웨어 시장과 전력 인프라 시장에서 동시에 성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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