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광고홍보학과와 협업
K-POP 스타일 홍보영상 제작
부산지방보훈청이 청년들의 창의적인 감각을 더한 보훈 홍보 콘텐츠를 선보이며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보훈문화 확산에 나섰다.
부산지방보훈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동서대학교 광고홍보학과 '한끗'팀과 협업해 보훈 캐릭터 '보보'를 활용한 홍보영상 '기억·감사 챌린지'를 제작했다고 17일 전했다.
이 영상은 젊은 세대가 보훈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K-POP 스타일의 음악과 역동적인 영상을 접목해 제작됐다. 영상 속 보보는 대한해협전승비와 충혼탑, 영도구 6·25참전유공자 명비 등 부산지역 주요 현충시설을 배경으로 춤을 추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이들에 대한 감사와 기억의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현충시설뿐 아니라 부산의 대표 관광명소도 함께 담아내며 보훈문화 확산과 지역 홍보라는 두 가지 의미를 동시에 담아냈다. 기존의 다소 무겁고 엄숙한 보훈 콘텐츠에서 벗어나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감각적인 연출을 더 해 젊고 친근한 영상으로 완성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홍보영상은 지난 16일 부산지방보훈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 부산의 대표 관광명소인 부산엑스더스카이에서도 이달 말까지 상영된다. 앞서 지난 6일 현충일에는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나라사랑 시구·시타 행사에서도 소개돼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부산지방보훈청과 동서대학교 광고홍보학과의 협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두 기관은 지난해 광복 80주년 기념 홍보영상 제작을 시작으로 'Turn Toward Busan' 홍보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선보이며 보훈의 가치를 새로운 방식으로 전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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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보훈청 관계자는 "동서대학교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이 더해져 젊은 세대와 공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콘텐츠가 탄생했다"며 "이번 영상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세대의 시선과 감성을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보훈의 가치를 더욱 친근하게 전달하고, 일상 속 보훈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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