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습기 잡아라"…광주신세계, 제습·환기가전 판매
힘펠 입점 3주 만에 매출 목표 300% 달성
LG·삼성 제습기까지 한자리…장마 특수 기대감
다가오는 장마철을 앞두고 제습기와 환기가전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광주신세계가 관련 상품 판매 확대에 나서고 있다.
㈜광주신세계는 올여름 평년보다 많은 비와 높은 기온이 예상됨에 따라 제습·환기 기능을 갖춘 가전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기상청은 올해 6~7월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고 국지성 집중호우 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실내 습도 관리와 공기 질 개선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제습기와 환기가전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광주신세계는 이러한 수요에 맞춰 지난 5월 본관 8층에 환기가전 전문 브랜드 힘펠을 새롭게 입점시켰다. 힘펠은 입점 후 약 3주 만에 매출 목표의 300%를 달성하며 장마철 대표 가전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힘펠은 욕실 환풍기 분야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보유한 브랜드로, 최근에는 제습과 온풍, 헤어드라이 기능을 결합한 복합환풍기 '휴젠뜨 노바'를 앞세워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외부 담배연기나 악취 역류를 차단하는 전동 댐퍼 기술을 적용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광주신세계 힘펠 매장에서는 대표 제품인 휴젠뜨 노바 시리즈를 할인 판매하고 있으며, 설치비 지원과 사은품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가전 매장에서도 장마철 수요를 겨냥한 제습기 마케팅이 이어지고 있다.
LG전자는 인버터 기술을 적용한 오브제컬렉션 제습기를 선보이고 있다. 저소음·고효율 설계를 바탕으로 전기료 부담을 줄였으며, 25리터 대용량 제품으로 넓은 공간에서도 효과적인 제습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AI 기반 인버터 제습기를 판매 중이다. 스마트폰 연동 기능을 통해 외부에서도 제습기를 제어할 수 있으며, 사용 환경에 맞춰 전력 사용량과 소음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것이 특징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카리나' 몸값만 67억원, 24시간 무장경비까지…세...
광주신세계 관계자는 "제습뿐 아니라 환기와 온풍, 헤어드라이 기능까지 결합한 복합형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해 고객들이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비교할 수 있도록 관련 상품 구성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