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지금이 매수 기회"…역대 최대 실적 눈앞인데 주가는 역사적 저점[클릭 e종목]
역대 최대 실적 전망에도 밸류에이션 저점
화장품 수출 흐름 양호
수급 소외가 주가 눌러
화장품 연구개발 전문업체 한국콜마 한국콜마 close 증권정보 161890 KOSPI 현재가 85,700 전일대비 1,300 등락률 -1.49% 거래량 259,245 전일가 87,000 2026.06.16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한국콜마, 썬케어 성수기로 2분기도 '맑음'" 고환율의 두 얼굴…원가 압박 vs 수출 훈풍 "불티나게 팔린다" 반도체만 있는 줄 알았는데…美·유럽서 잘나가는 '이 업종' [주末머니] 가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주가는 역사적 저점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17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전날 김명주 연구원은 한국콜마에 대해 "소외된 지금이 매수 기회"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최근 화장품 업황은 변함없이 양호하고 거시경제 불확실성도 완화되고 있지만, 섹터(업종) 주가는 아쉬운 흐름을 보였다. 반도체 등 시장 내 주도 섹터로 수급 쏠림이 극심했기 때문이다.
김 연구원은 "현재 한국콜마의 밸류에이션(기업가치 대비 주가 수준)은 역사적 저점이지만 올해 실적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시장 내 비우호적인 수급을 고려해도 현재 주가 수준은 너무나 매력적"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콜마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0% 증가한 8259억원, 영업이익은 32.4% 증가한 973억원으로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5.2% 상회할 전망이다. 주요 고객사의 매출이 양호한 흐름을 보이면서 국내 법인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2.7% 증가한 65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법인은 업황이 바닥을 다지는 가운데 수익성 중심의 경영을 펼치며 전년 동기 대비 10% 수준의 매출 증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미국 법인은 전년 동기 대비 12.6% 감소하며 매출 역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 등으로 원부자재 가격이 올랐지만, 한국콜마는 성공적으로 판가를 인상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미국 내 브랜드사의 오프라인 유통 채널 확장과 유럽 등 지역 확장만으로도 충분히 실적 개선 효과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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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호르무즈 관련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해상운임 가격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고 이는 대표적인 수출 섹터인 화장품에 긍정적"이라며 "조업일수를 고려한 6월1~10일 화장품 수출 증가율이 전년 동기 대비 14.0% 증가에 그쳐 다소 아쉽게 느껴졌지만, 작년 폴란드 수출 데이터 기재 오류 기저효과를 감안하면 실제 흐름은 양호한 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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