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문화공간…2029년 3월 개관 목표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공릉동 지역의 도서관 인프라 확충을 위해 '태릉어울림도서관' 건립에 본격 나선다. 구는 16일 오후 공릉동 다목적구장 부지(공릉동 112-3)에서 착공식을 열고 2029년 3월 개관을 목표로 공사에 돌입한다.

1층 북라운지 조감도. 노원구 제공.

1층 북라운지 조감도. 노원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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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릉어울림도서관은 연면적 2270㎡, 대지면적 1064㎡ 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 단순 독서 공간을 넘어 문화·휴식·운동 기능을 결합한 전 세대 맞춤형 복합문화공간으로 건립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층별 특화 공간이 눈길을 끈다. 1층은 북라운지와 베이커리카페, 서점 등이 들어서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꾸며진다. 2층은 어린이자료열람실·유아프로그램실·청소년활동실 등 창의·문화 공간으로 특화된다. 3층에는 일반열람실·집중열람실·세미나실이 배치되고, 4층에는 스마트스포츠 시설, 뉴미디어라이브러리, 족욕 공간, 어르신 커뮤니티실이 들어선다. 옥상층은 야외 북쉼터 '라이브러리 파크'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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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인프라가 부족했던 공릉동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만큼, 개관 후 지역 삶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태릉어울림도서관은 전 세대가 언제든 방문해 책을 읽고, 운동을 즐기며, 이웃과 소통하는 노원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안전하고 철저한 시공을 거쳐 노원의 자랑이 될 품격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결실을 맺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태릉어울림도서관 외부 조감도. 노원구 제공.

태릉어울림도서관 외부 조감도. 노원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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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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