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원내대책회의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6일 "민주당은 투표용지 부족사태로 드러난 선거관리위원회의 총체적인 무능과 부실을 바로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당장 오는 18일 국회 본회의에서 투표용지 부족사태 국정조사 계획서를 의결하고 특위 활동을 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내 태스크포스(TF)는 이날~내일(17일) 2·3차 회의와 전문가 토론회를 잇따라 열 계획"이라며 "선거관리 제도 개선 방향과 개헌 필요성을 다각도로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사실을 들여다볼 생각조차 없는 것 같다"고 질타했다.
그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마치 인디언식 기우제를 지내듯 음모론만 무한반복하니 잠실 올림픽공원은 무법천지가 되고 경찰에게 욕설이 쏟아지고 선수, 기자들에게도 폭행이 가해졌다고 한다"며 "더욱 황당한 건 정작 오세훈 서울시장에겐 한마디 묻지도 않았다고 한다. 당선자 의견도 없이 당선무효로 돌린다고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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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표가 모자란 곳은 일부 투표소뿐인데 시민 전체의 멀쩡한 표까지 무표로 돌리자는 것"이라며 "소청장을 만지작거릴 시간에 국조 준비나 철저히 하는 게 나을 것"이라고 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전영주 기자 ange@asiae.co.kr
전영주 기자 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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