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용 임플란트 전문기업 디오 디오 close 증권정보 039840 KOSDAQ 현재가 13,610 전일대비 180 등락률 +1.34% 거래량 2,552 전일가 13,430 2026.06.16 09:21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디오, 올해 턴어라운드 본격화" [클릭 e종목]"디오, 2026년 본격 턴어라운드" [클릭 e종목]"디오, 실적 및 재무구조 동시 개선…턴어라운드 국면 진입" 가 미국과 이란 간 관계 개선에 따른 제재 완화 가능성에 주목하며 중단됐던 이란 사업 정상화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디오는 최근 미국과 이란이 합의점을 찾으면서 대(對)이란 제재 완화와 동결자금 해제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현지 임플란트 사업 재개와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16일 밝혔다.
디오에게 이란 시장은 과거 핵심 해외 사업 거점이었다. 제재 이전 디오는 이란 치과용 임플란트 시장에서 약 30%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현지 시장 1위를 차지했다.
당시 이란향 임플란트 수출 규모는 연간 150억~200억원 수준으로, 전체 매출의 20% 이상을 차지했다. 글로벌 수출 확대를 견인하는 주요 시장이자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미국의 대이란 제재가 강화되면서 현지 거래 대금 회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고, 디오는 이란향 제품 수출을 중단한 상태다. 또한 장기간 이어진 제재 영향으로 매출채권 회수가 어려워지면서 대손충당금 설정과 대손상각 처리도 진행해 왔다.
회사는 이번 미국과 이란 간 협상 진전에 따라 제재 완화와 동결자금 해제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 사업이 다시 정상 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결된 자금이 풀리면 기존 대금 회수 리스크가 해소되고, 수출 재개와 현지 영업 정상화가 가능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디오 측은 이란 사업이 정상화될 경우 올해 기존 사업 계획 대비 약 60억원 규모의 추가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어 내년부터는 연간 100억원 이상의 이란향 매출 확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재무적인 개선 효과도 전망된다. 회사 관계자는 약 100억원 규모의 미수채권 회수가 가능해지고, 과거 반영한 대손충당금 및 대손상각분이 환입될 경우 영업이익과 현금흐름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디오 관계자는 "이란 사업 정상화는 해외 매출 확대뿐 아니라 재무 구조 개선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며 "이란 시장 회복을 기반으로 아랍에미리트(UAE),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등 주변 중동 국가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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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의 이란 시장 재진입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과거 중동 지역에서 확보했던 영업 기반이 향후 해외 성장 동력으로 다시 부각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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