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의 유소년 육성 결실, U13 매치 정식 첫 선
7월 유·청소년 하례훈련…차세대 선수 발굴 박차

대한폴로연맹은 제4회 대한폴로연맹 회장배 대회가 지난 13일 제주 한국폴로클럽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6일 밝혔다.


조준희 대한폴로연맹 회장(뒷줄 왼쪽 두 번째)과 이은형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이 제4회 대한폴로연맹 회장배 대회 참가 선수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한폴로연맹

조준희 대한폴로연맹 회장(뒷줄 왼쪽 두 번째)과 이은형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이 제4회 대한폴로연맹 회장배 대회 참가 선수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한폴로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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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폴로연맹이 주최·주관하고 하나은행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국내 정상급 선수들과 유소년 선수들이 함께 참가해 한국 폴로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보여줬다.

대회는 메인 경기와 13세 이하(U-13) 경기로 나눠 진행됐다. 메인 경기에서는 선수들의 수준 높은 경기력과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U-13 경기에서는 유망주들이 기량을 선보이며 한국 폴로의 미래를 기대하게 했다.


개인상 부문에서는 첫 패스트 처커(Fast Chukker)에 출전해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김익환 한세실업 선수가 하나은행 베스트 플레이어 어워드를 수상했다. U-13 부문에서는 박재민 선수가 적극적이고 과감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하나은행 베스트 플레이어 어워드를 받았고, 정지인(영훈초 6학년) 선수가 베스트 호스맨십 어워드를 수상했다.

대한폴로연맹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유소년 선수 육성, 국내 대회 활성화, 국제 교류 확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한국 폴로의 경쟁력 강화와 저변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오는 7월에는 제주 한국폴로클럽에서 유·청소년 선수를 대상으로 '2026 유·청소년 하계훈련'을 개최한다. 이번 훈련에는 유망주들이 참가해 기술을 연마하고 실전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대한폴로연맹은 앞으로도 유소년 육성 프로그램을 확대해 한국 폴로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선수 발굴과 성장 지원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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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희 대한폴로연맹 회장은 "앞으로도 선수 육성과 국제 교류 확대, 폴로 대중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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