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코어 햇감자칩'…오리온, 포카칩·스윙칩 생산 개시
6~10월 수확한 국내산 감자로 생산
오리온이 올해 수확한 국내산 햇감자로 국내 대표 생감자칩인 '포카칩', '스윙칩'을 생산한다고 16일 밝혔다.
햇감자 포카칩과 스윙칩은 6월부터 10월까지 감자 특산지로 유명한 전남 보성, 충남 당진과 예산, 강원 양구 등에서 수확한 감자를 원료로 사용한다.
오리온은 올해 전국 24개 지역 300여 곳의 감자 재배 우수 농가와 계약을 맺고, 약 1만5000여t의 감자를 포카칩, 스윙칩 생산에 사용할 계획이다. 수확한 감자는 즉시 생산기지인 청주공장과 감자저장소로 이동해 제품 생산에 투입된다.
포카칩은 국내에서만 연간 100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리고 있다. 오리온은 하반기 청주공장에 포카칩 생산라인을 추가 구축해 생산 능력을 기존 대비 최대 50% 확대할 계획이다. 포카칩과 스윙칩은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시장에서도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하며, 지난해 글로벌 합산 매출액 4000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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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관계자는 "생감자칩은 감자를 그대로 썰어 만드는 만큼, 감자의 품질이 곧 제품의 맛으로 이어진다"며 "원료부터 제품까지 최상의 품질 관리에 힘쓰고 있는 만큼 갓 수확한 감자 본연의 맛과 신선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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