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기업 참여 현장 면접 진행

전북 부안군이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 취업 지원을 위해 오는 17일 부안예술회관에서 채용박람회 형식의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

'면접부터 취업까지'…17일  부안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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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구직자와 기업이 현장에서 직접 만나 채용 상담과 면접을 진행하는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고용노동부와 전북특별자치도, 전북산학융합원, 부안군이 공동 주최하고 부안군일자리센터가 주관한다.


행사에는 식품기업인 참프레를 비롯한 8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또 NH농협은행 등 4개 기관이 취업 컨설팅 부스를 운영하며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부안군일자리센터는 채용 행사와 함께 ▲취업 컨설팅과 이력서 작성 지원 ▲이력서 사진 촬영 ▲아로마 테라피 체험 ▲캐리커처 제작 ▲커피차 운영 등 구직자들이 부담 없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은 청년층 유출과 기업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채용박람회와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전북지역에서도 현장 면접 중심의 일자리 매칭 행사가 꾸준히 열리면서 구직자와 기업 간 접점을 넓히는 역할을 하고 있다.

부안군은 지역 내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는 면접 참가 시 1회에 한해 5만 원의 면접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부안군일자리센터는 이번 행사 외에도 연중 상시로 구직 상담과 취업 알선 등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연곤 부안군일자리센터장은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연결하고 구직자에게는 새로운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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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행사가 지역 기업의 인력 수급 문제를 해소하고 구직자들의 지역 정착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고용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노정훈 기자 hun73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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