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극평론가협회가 이달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주간 리뷰'를 게재한다고 밝혔다.
매주 두 편의 연극에 대한 1000자 안팎의 평론이 협회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지난 5일 첫 게시물을 올렸으며 현재 홈페이지에는 '미미의 미미한 연애', '메커니즘', '또 여기인가', '바다를 넘어온 나무' 등 4개 작품에 대한 평론이 공개돼 있다.
한국연극평론가협회는 1987년 결성됐으며 1977년 출범한 서울연극평론가그룹을 전신으로 한다. 연극평론 활성화에 매진하고 있으며 현재 통권 121호에 이르는 계간지 '연극평론'을 발간하고 있다.
연극평론은 매호 주요 공연에 대한 심층 리뷰와 특집 기획, 현장의 주요 이슈, 세계 연극계 동향 등을 다루고 있다. 다만 계간지 특성상 공연 리뷰가 공연 종료 이후에야 소개되는 경우가 많아 현장과의 신속한 소통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협회는 온라인 기반의 주간 리뷰를 새롭게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협회는 매주 공연 중인 작품이나 주목할 만한 작품에 대한 리뷰를 두 편 이상 공개해 연극계와 관객에게 시의성 있는 비평과 가이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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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는 주간 리뷰를 통해 우리 연극이 좀더 높은 완성도를 지향하며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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