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이 대덕전자 대덕전자 close 증권정보 353200 KOSPI 현재가 167,700 전일대비 2,500 등락률 +1.51% 거래량 1,144,032 전일가 165,200 2026.06.15 15:30 기준 관련기사 [실전재테크]'에이전트AI 시대' 주목받는 CPU…투자 유망 종목은 이젠 GPU 말고 '이것' 쟁여놔라…AI 진화가 불러올 대란, 수혜주는[주末머니] "아직 못 샀는데 벌써 다 올랐네" 빠르게 반등한 코스피…"변수 남았다" 의 목표주가를 17만원에서 25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클릭 e종목]판가 인상에 생산능력 확대로 뜰 반도체 장비 기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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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김민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판가 인상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가시화하고, 대규모 증설로 중장기 성장 가시성이 확보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덕전자의 올해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3726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236% 상승한 624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전 제품에 대한 판가 상승 및 믹스 개선 효과가 반영됐다"며 "FCCSP는 레이다 센서, ADAS 등 전장용 반도체의 강한 수요를 기반으로 스펙 상향에 따른 믹스 개선 효과가 반영되며 전 제품군 판가인상 폭이 가장 큰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외에도 메모리 패키지기판, FCBGA, MLB 또한 원재료비 상승을 반영해 판가 인상이 이루어졌다"며 "패키지 기판 및 MLB 공급부족 심화로 공급자 우위 시장이 지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규모 증설에 따른 중장기 성장 가시성을 확보한 것도 중요하다. 대덕전자는 지난달 2130억원 규모의 시설 투자 공시를 했다. 이는 메모리 패키지 기판 및 FCCSP 신규 생산시설에 대한 인프라 투자에 쓰일 예정이다. 김 연구원은 "신규 생산시설은 8층 건물 1개동 규모로 사무실 면적이 포함된 것을 감안하면 기존 생산시설(4층 건물 2개동) 대비 생산능력이 약 80% 확대될 것으로 추정된다"며 "내년 하반기부터 점진적으로 가동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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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FCBGA의 경우 보류했던 800억원 규모의 투자가 대면적 기판 양산을 위한 생산설비 업그레이드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MLB는 생산능력 확대가 순조롭게 마무리됐으며 점진적으로 램프업 중"이라고 분석했다.


박승욱 기자 ty16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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