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지역 주요 대학 총출동
1:1 컨설팅 등 맞춤형 전략 '호평'

전남도교육청이 최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개최한 '2027학년도 대입정보박람회'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변화하는 대입제도와 대학별 전형 정보를 정확하게 안내하고, 학생 개개인의 진로·적성에 맞는 맞춤형 진학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수도권과 지역 주요 대학이 대거 참여해 수험생 중심의 진학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남도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1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7학년도 대입정보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전남도교육청 제공]

전남도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1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7학년도 대입정보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전남도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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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는 대학별 입학사정관 상담, 1:1 맞춤형 진학컨설팅, 학생부종합전형 상담, 모의면접, 대입 설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자신의 성적과 진로에 맞는 입시전략을 수립하고, 학부모들은 대입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일선 학교 교사들 역시 최신 입시 정보를 공유하며 진학지도 역량을 강화했다.


박람회 기간 중에는 고교-대학 연계 교육 활성화를 위한 김대중 전남교육감과 협약대학 관계자 간의 간담회가 열려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는 도교육청과 고교-대학 연계 사업을 추진 중인 7개 협약대학 중 6개 대학 관계자가 참석해 지역교육 발전과 학생 성장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교육과정 연계 활동 및 진로·진학 프로그램 확대, 대학 교육 자원 개방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도교육청은 이번 박람회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학생·학부모·학교·대학이 소통하는 '교육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향후 변화하는 대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학생 맞춤형 진학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오는 7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출범 이후 개최될 '광주 대입정보박람회'에도 전남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전남·광주 통합 교육청 차원의 공동 진학지원 모델을 구축해 시너지를 낸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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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박람회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대학과의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전남과 광주의 교육협력을 더욱 확대해 학생들이 지역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교육자원과 진학지원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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